심판은 오로지 룰에 입각해서 판정하고 경기를 원활하게 이끌면 될 뿐인건데
매일 얼굴 봐서 그런 판결하긴 난감하고 서로 어색해지고...따위의 이야기가 나오는 근본이유는
전문성 없는 심판의 존재 때문임.
엊그제까지 심판이었던 사람이 오늘은 시합 참가한 선수로 내일은 리그 감독으로 다음날은 행정책임자로 다음날은 다시 선수로 다음날은 해설자로...동물의 왕국마냥 신분체계도 없고 뺑뺑이 순환하는 식이니 칼같이 정확한 심판이 될 리가 없지. 다 서로 얼굴 알고 밥도 같이 먹는 그놈이 그놈인데 오늘 갑자기 "너 반칙!"하는 말이 입밖으로 나오기 쉽겠냐고
심판이 꼭 프로기사여야 할 이유도 없고 프로기사라고 해서 꼭 심판을 더 잘 본다는 근거도 없쟎아. 최대한 대국당사자인 프로기사들과 이해관계/사적관계 배제된 사람으로의 심판도입이 중요함
사실 심판을 두고 '서로 어색하고 불편해질까봐'라는 사족을 다는 것 자체가 코미디고 기가 찬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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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룰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심판이 개입하는 반칙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바갤러2(112.171) 현재 룰로는 반칙패라고 선언할 정도로 큰 것(예: 패를 팻감쓰지않고 따냄)인 경우에만 심판이 나서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