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나 탁구에서 IN/OUT 분쟁이 발생해서 VAR을 하게되거나
축구에서 오프사이드나 반칙상황에서 심판이 개입하게되면
, 양측 선수 모두 쉬는 시간을 갖게된다.
둘 다 쉬는 시간이니 평등하다고 볼 수 도 있으나, 흐름이 불리했던 팀이나 체력이 방전됐던 선수에게는 훨씬 더 유리하다.
그래서 보통 팀이나 선수마다 이의제기 시도가 가능한 횟수가 정해져있다.
바둑은 각자 주어진 생각시간을 활용해야하는 스포츠라서 심판 개입시기가 더 예민해질 수 밖에 없다.
실제 경기하는 선수 입장에서는 이의제기를 하고 1집 어드밴티지를 얻는 거보다, 심판이 개입해서 상대가 생각시간을 더 얻게되는 게 손해라고 느낄 수도 있다.
축구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어드밴티지룰이 있다.
심판이 개입해서 판결을 내리는 거보다 그냥 현상황 그대로 진행하는 게 반칙을 당한 팀에서 유리하게 적용될 수 도 있다.
다시 생각해보자. 진짜로 심판이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게 더 좋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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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얘기를 하고 있네 심판이 개입할수 있는 권한을 갖는게 더 좋으니깐 모든 스포츠경기에 심판이 있는거지 심판없이 하는 올림픽 종목이 있더나?
체스국제연맹(FIDE)에 아비터의 역할을 찾아보고 올 것 - dc App
@바갤러1(112.171) 반칙상황에서 아비터가 자동개입을 하는지 선수가 아비터를 호출해야하는지를 보라고 - dc App
@글쓴 바갤러(223.38) 근데 님은 글에서는 탁구 배구 축구 얘기하더니 반론으로는 체스를 가지고 얘기하네요? 저는 체스는 관심없는데 그냥 좀 가르쳐주면 안되나요? 체스룰을 가지고 얘기할거면 처음부터 체스로 얘기를 하지 그러셨나요
@바갤러1(112.171) 체스 아비터는 무조건 선수가 시계 일시정지 하고 이의 제기해야만 개입함 https://www.youtube.com/shorts/KnB0K6zx8OY : 상대가 반칙하자마자 일시 정지 누르고 심판 부름 https://www.youtube.com/shorts/0vmPk0GHxT8 : 이것도 마찬가지로 패배 딱 1수 전에 시계 멈춰놓고 심판 불러서 판정받음. 참고로 위 케이스들 대국 전부 바둑으로 치면 최정상급 프로들끼리 둔 대국이고 그냥 내가 재밌게 봐서 기억하고 있는것만 이정도임. 무조건 선수 어필이 있어야 심판이 개입하고 저런 반칙 어필한다고 그 누구도 졸렬하니 매장당하니 하지 않음
@ㅇㅇ 두번째 케이스는 엄밀히 따지면 반칙 어필은 아니지만 요지는 선수 어필 없이는 심판이 어떠한 개입이나 판정도 하지 않는다는거
@ㅇㅇ 오 그렇군요 앞으로 바둑계도 체스룰처럼 가는것도 하나의 방향이 되겠네요 상관도 없는 종목들을 예로 들어서 제가 오해를 했네요 님말씀은 심판개입은 오로지 선수콜에 따른다 이래저래 룰이 바뀌기보다는 처음부터 모든 룰위반에 대한 이의제기는 선수몫이라고 명시를 해버리면 그것도 괜찮을듯해요 어릴때부터 그렇게 교육받고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면 거리낌없이 선후배 상관없이 이의도 제기하고 그런걸로 눈치주거나 하는일도 없겠죠
@바갤러1(112.171) 이미 그렇게 개정해서 선수 어필 시에만 심판이 개입해서 판단한다고 규정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심판은 룰대로 한거고 오히려 이번 결승전 최종국 케이스에서는 심판이 자의적으로 개입해서 판단했으면 그게 규정 위반인거죠. 저는 그냥 이번 일은 전형적인 문제삼아서 문제되는 케이스라고 봅니다. 당연히 인식 개선도 필요하겠네요. 사실 프로 게임에서 상대가 반칙했다고 어필하는게 욕먹는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ㅇㅇ 하지만 룰이라는 것은 바꾸는 것은 쉽더라도 정착하고 적용하는게 쉽지가 않죠 작년까지 하던 룰을 바꾸면 바둑팬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렸어야겠죠 오랜 바둑팬들조차도 의구심이 들게하면서 해설자도 방송에서 조근조근 설명을 안해주면 문제가 됩니다 맥심배 1국에서도 마찬가지고요 그냥 넘어가버리죠 회피하는 방식으로는 사람들을 납득시킬수 없습니다 비매너행위에 대해서 이의제기를 안했으니 문제없다 넘어갑시다 라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죠 그런점에서 심판은 뭐하냐? 라는 말이 나온거고요 아무리 의도가 좋더라도 바로 바꾸기보다는 1-2년정도는 적용할 시간을 주는게 맞았을거 같아요 문제가 되니깐 문제가 된거죠 혹시 무슨 관계자는 아니시죠? 규정에 대한 의도까지 설명해주시는게 마치....
@바갤러1(112.171) 룰 개정에 대한 사실을 대중에게 알리는게 미흡했다는 지적이라든가, 룰 자체를 개정해야 한다는 불만은 충분히 나올 수 있죠. 하지만 부실 운영이니 반칙으로 얼룩졌다느니 하는 소리가 헛소리라는거죠... 대회 주최측에서는 룰대로 한거에요. 오심이니 진행의 문제라느니 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오히려 심판이 자의적으로 개입해서 판단하는 순간 룰 위반이고 그게 욕먹을일입니다. 바둑 규정도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대회 진행한다구요.
@ㅇㅇ 덧붙여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 바둑팬들도 이번 사건 전에는 룰 개정된지도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였겠죠. 그러나 적어도 개정된 룰로 직접 프로게임을 하는 관계자들(선수, 감독)은 당연히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보고요. 한태희 선수도 대국중에 정신이 없어서 이의제기를 못했다고 한 거 같은데 그것 또한 게임의 일부분인겁니다. 만약 이의제기 했다고 하면 그걸로 욕하는 사람도 이상한거구요.
@ㅇㅇ 그래서 올해처럼 개정된 룰이 처음 시행될때에는 한시적으로나마 심판이 잠깐 대국을 중지시키고 한태희 선수한테 몇조몇항의 일이 발생했는데 이의를 제기하겠느냐는 선택지를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었을거죠 개정룰에 대한 인지는 다들 하고 있으니 경기속행은 금방 될거고요 자기들끼리는 알고 있다면서 정작 시청자에 대한 배려가 없으니 리그시청률이 망하는거죠 바둑리그는 잘 안봤는데 대국중에 손들고 이의신청하는 경우가 한번이라도 있었나 싶어요
@바갤러1(112.171) "한시적으로나마 심판이 잠깐 대국을 중지시키고 한태희 선수한테 몇조몇항의 일이 발생했는데 이의를 제기하겠느냐는 선택지를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었을거죠" 라고 하셨는데 그게 심판이 이의 없이도 게임에 개입하는거랑 진배 없는겁니다... 야구로치면 심판이 수비수한테 "주자가 누의공과했는데 어필하겠느냐" 라고 물어보는거랑 같은거죠.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룰 상으로 반칙패 규정 외에는 선수가 아무 어필도 하지 않는 이상 심판은 가만히 있는거에요.
@바갤러1(112.171) 애초에 진작부터 한국기원도 주의(2회누적 시 경고)/경고(벌점1집)/반칙(즉시 실격패)으로 패널티의 단계랑 항목들을 세세히 정해놨습니다. 25년 7월 최근에 개정한 부분은 이전에는 심판이 선수 어필 없이도 즉각 개입해서 판정했던 주의/경고 항목을 선수 어필 시에만 심판이 개입한다는 것을 추가한거구요. 이 중에 반칙은 바둑인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명백한 반칙들이고 반칙의 경우에 있어서는 선수 어필 없이도 즉각 심판이 개입해서 판정하게 해놨습니다. 주의나 경고는 반칙만큼은 아니지만 대부분 바둑인이 수긍할 만한 사항들로 경중을 비교해서 정해놨구요.
@ㅇㅇ 이분은 협회직원인갑다
@바갤러3(210.92) 앞사람은 바둑팬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하는듯 뒤사람은 룰개정의 당위성을 얘기하는듯 협회직원이나 어디 관계자같은데 궁금하다
@바갤러3(210.92) 뭔 협회직원이니 관계자니 ㅋㅋ 문제될 일도 깔 일도 아닌데 논리도 없이 그냥 무지성으로 까니까 하는 소리지
@ㅇㅇ https://kukinews.com/article/view/kuk202604030193 문제가 되고 까이고 있는데? 체스룰을 바둑에 그대로 가지고 오는게 무리라는 반증아닐까? 체스말이 몇개나 되는지 모르지만, 바둑알이 한 10배는 많고 좌표도 많은데 그거를 다 수읽기하면서 상대방 룰위반을 인지하고 이의제기를 그것도 짧은 초읽기 상황에서 하라는게 물리적으로 가능한지 묻고싶어
@바갤러1(112.171) 머리속으로는 그럴싸한 것들도 막상 현실에 적용하다보면 문제점이 생기지 그러면 다시 수정보완하면 되는거야 이번이 그런 경우인데, 머리가 굳은 사람들은 그냥 계속 아니래 문제가 없대
@바갤러1(112.171) 난 분명히 위 댓글에 룰 자체를 개정해야된다는 비판은 할 수 있다고 말했음. 근데 룰 개정한 데에도 다 배경이 있음 가장 큰 이유가 심판개입이 너무 과하고 패널티가 시도때도없이 나온다는게 컸던거고. 그리고 누가 룰 수정, 보완하는데 반대했음? 이번 일은 그냥 심판이 룰대로 한거고 누누히말하지만 현행 룰 상으로는 심판이 이의제기없이 개입하면 그게 욕처먹을일이
양측모두 쉬는 시간을 갖더라도 심판이 판정을 똑바로 해주는게 더 나으니깐 그렇게 선택한거지
뭐가 더 나을지는 선수가 직접 판단해야하지. 심판이 판단할 수는 없음. - dc App
@바갤러2(218.52) 인터뷰 기사 보시면 한태희 인지못했다고 하고, 감독도 비디오 다시 보고 알았다고 하잖아요 심판이 그럴때 필요한거잖아요 유불리를 떠나서 룰은 룰이죠 설사 그때 어느 한선수가 10집이 유리하더라도 개입할때는 해야죠
@글쓴 바갤러(223.38) ?? 그게 무슨 소리에요?? 반칙이지만 경기속행은 선수가 결정한다고요??
@바갤러1(112.171) 그게 어드밴티지라니까. 태희가 반칙했는지도 몰랐는데 갑자기 심판이 중지시켜서 정환이가 생각시간 더 갖게되면. 한태희는 손해일 수도 있다니까 - dc App
@바갤러1(112.171) 룰을 모르고 하는 얘기가 아니지 지금 그 룰이 얼마나 허황되고 허점이 많은지를 다른 바갤러들이 얘기하고 있잖아요 하아 무슨 80먹은 노인네들하고 얘기하는거 같네
@글쓴 바갤러(223.38) 그거는 글쓴이 생각이고 한태희는 좋아했을수도 있죠 자기도 인지못했던 룰위반을 알려줘서
@바갤러2(218.52) 상상은 먼저 시작했잖아요 정환이 시간더 갖게되면 한태희가 손해일수도 있다는둥
@바갤러2(218.52) 아이고 선생님, 초읽기 바둑에서 당사자가 이의제기하는것이 실제적으로 어려우니깐 이런 얘기가 나온거겠죠? 그럼 어쩔수 없는거라고 하시면 저는 그만할게요
지금 아무때나 심판한테 난입하라는게 아니고, 자기들이 경고규칙에 벌점1점이라고 해놓았잖아 한집이 더 유리하고 안하고에따라 형세판단이 틀려지고 보다 공격적으로 할지 수비적으로할지 방향도 다 정해지는판국에 그런 판정에 심판개입은 당연한거 아닌가? 그게 싫으면 양손신공해도 벌점없다고 룰을 개정하면 된다
ㅇㅇ 아무때나 심판 난입하지 말아야하지. 나도 선수가 이의제기했을 때만 판정하는 게 맞다고 본다. - dc App
@글쓴 바갤러(223.38) 바둑에서 심판의 역할은 축구의 심판과는 조금 다르다고 본다. 축구 심판이 반칙을 '잡아내는' 사람이라면, 바둑 심판은 대국자가 "오직 바둑(수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도우미에 가깝다.
@바갤러1(112.171) "도우미"가 일본 장기대회 심판역할인 입회인과 체스 대회의 아비터와 같은 역할이지. 바둑 심판도 대국자 간에 이의제기가 생겼을 때 개입하는 도우미 정도가 맞다고 본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