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4) 서언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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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기의 고뇌.
500명에 달하는 집단.
藝와 승부.
기사의 생활과 대국료.
총호선제도.
시간의 단축 경향.
정석과 포석의 변화.
藝 - 자신의 발현 - 와 승부.
棋士는 무엇인가.
메이지유신 이래 바둑 발전이 하나의 단계를 거쳤다.
바둑이 널리 보급되고 있는 것과 함께 바둑 자체가 내포하고 있는 그 무엇을 확인하는 일.
프로와 아마의 책무다.
1968년 6월 坂田榮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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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서언이니, 1965년 「坂田の碁」와 같은 시기다.
몇 가지 개념이 쉽지 않은 문제가 도사리고 있음을 암시한다. 황금기의 고뇌, 예, 승부, 생활과 대국료 등.
참고로 「위기백년(圍碁百年)」(1968. 平凡社) 제3권
「실력주의의 시대」의 목차를 덧붙인다.
이 책은 사까다가 저자로 나오지만, 사까다가 쓴 것은 아니다. 일본 바둑계가 바둑을 바라보는 안목이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다. 현실에
대한 이해가 사까다의 치열함과 잘 어울리는 듯하다.
(표5) 「위기백년(圍碁百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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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바둑계 부흥
제2장 시대를 만든 사람들:
1) 木谷, 吳
2) 高川, 坂田
3) 橋本宇太郞, 藤澤朋齊, 藤澤秀行, 諸豪系譜, 기대되는 신인들
제3장 타이틀전의 역사
제4장 현대의 바둑
1) 사회적 제약: 심리적 측면과 기술적 측면
2) 戰後의 유행포석
3) 새로운 정석의 양산
제5장 아마추어 바둑계
1) 잡지와 敎本의 역할
…
제6장 해외 현황
제7장 인명색인
제8장 해설보와 참고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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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참고하는 김에 하나 더 넣자.
(표6) 「mso-bidi-font-family:"MS Mincho"">囲碁百年」(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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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先番必勝を求めて」 瀨越憲作 著
제2권 「新布石興る」 木谷實 著
제3권 「實力主義の時代」 坂田榮男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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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을 보면, 450 페이지 중에 인명색인에 6 페이지를 할애했다.
목차에 11 페이지.
인명색인 인물의 숫자는 368명.
바둑과 같이 작은 세계에서 작은 정리 하나에 368명. 그것도 제1권.
자, 다시 돌아가서,
바둑의 정체성은 쉬운 문제가 아니었다. 그러나 사까다는 달랐다. 자신만만하게 승부를 바둑이라 보았다. 예(藝)는 그 외피에 불과하다. 기사는 승부사. 승부사는 승부를 무엇보다 앞세워야 한다. 사까다는 실력으로 승부를 보는 것, 그것이 모든 것의 기초라고 보았다.
그것을 극적으로 드러낸 것이 「坂田の碁」.
권위의 시대에 바둑을 배웠다가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시대에 청춘을 보내고 장년을 보내고, 승부의
정점에 올라섰을 때, 명인 본인방이 되고 난 다음에 그는 책을 썼던 것이다.
그와 관련해서 다음 (표7)을
제시하고 싶다.
(표7) 승부사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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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역사상 불멸의 금자탑을 쌓은 高川 본인방을 격파하고 이어 藤澤秀行 명인마저 똑같이 격파한 끝에 사상 처음인 본인방 명인이 된 그 전후의 4, 5년은 나의 황금시대였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아니 우쭐하여 지낸 시절이었을지도 모른다. 성격은 표면에 나타난다. 나는 멋대로 행동하고 미움도 샀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에게도 상처를 입혔을 것이다.
지금 돌이켜보면 내심의 부끄러움이 없지 않지만 대체로 바둑계는 나를 관대하게 대해 주었다. 승자만이 생존하는 승부세계의 체질일까.“(1981년. 일본대표기사명국선6. 「鬪魂 坂田榮男」 머리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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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이제 그는 말할 수 있는 입장에 도달한 것이다.
비로소 그는 권위를 가진 존재가 되었기에 예와 승부에 대해서 한 마디 던질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 것이다.
그것이 그의 책, 그의 기사로서의 생활이 하나의 전형(典型), 현대 전문기사의 전형으로 남는 이유다. 그의 바둑책을 읽고서 한국의
청년들이 바둑이란 무엇이냐? 그 의문에 대해, 기사란 무엇이냐? 그 질문에 대해 하나의 답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다.
1968년 그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미 그는 명인을 잃은 다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바둑계는 그를 신(神)처럼 여겼다. 그건 부끄러움도 아니고 아쉬움도 아니었다. 당시엔 그 어느 누구도 그에 대해 그런 태도 아니 가질 수 없었다. 그 만큼 그는 바둑에 대해서 하나의 전형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바둑에서나 기사로서의 태도에서나.
https://www.joongang.co.kr/article/16499079 중간에 위기백년 3권의 저자가 사까다가 아니라고 적혀 있는데 일본기원에서 위기백년 3부작을 낸 거라서 판전이 지었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