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상위 1지명 선수들에겐 용병과 동일한 '계약의 자유'를 줘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부분적 구단제다. 한국기원 측도 이런 노력은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연봉 구간을 한정'하는 항목을 넣는 조건이 있다. 실무자가 직접 제안서를 들고 각 팀 관계자를 만나는 노력까지 했다. 주로 지자체팀에게서 볼멘소리가 나온다고 한다. 지자체팀은 기업후원사에 비해 현금동원력이 약해 구단제에 불리하다는 이유다.
찾아보면 방법은 많다. 마치 실업팀처럼 지자체에서 여자리그 선수를 계약직으로 채용하는 방법도 있다. 지자체에 고정 선수가 생기면 이들을 홍보하면서 지역 업체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어떤 지자체는 '가능한 방법이지만, 다른 곳에 이런 사례가 없어 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 한국기원이 그 사례를 하나라도 만들어줬으면 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