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바둑협회 2026년 바둑보급사업 추진
사회문화적 취약 계층에 맞춤형 프로그램
대한바둑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2026 대한바둑협회 바둑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문화적 취약 계층에 바둑을 통한 흥미와 지속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복지를 실현하고,
궁극적으로 바둑 산업의 저변을 넓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급 사업은 전 연령층과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다섯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성인 및 어르신 입문자를 위한 '쉬운바둑교실'은 전국 40개 시설에서 진행한다.
19줄 바둑판의 복잡함을 덜어낸 13줄 바둑 프로그램을 활용해 초심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바둑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1200회에 달하는 강습을 통해 약 1만2000명의 수강생이 바둑의 묘미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유소년을 위한 사업도 강화된다.
2018년부터 이어져 온 '희망드림바둑교실'은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등 30개 시설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대안 여가로서 바둑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유소년 바둑클럽'을 운영해 약 6000명의 유소년에 바둑 교육과 용구를 지원하며,
우수 선수를 발굴해 전국 단위 리그로 연계하는 등 체계적인 선수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
특별한 케어가 필요한 계층과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아름바둑교실'은 8개 시설에서 집중력과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후에는 바둑대회 이벤트를 개최해 성취감을 고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인 여성 입문자를 위한 '여성 입문자 강좌'는 전국 27개 지역 거점에서 열리며,
여성바둑연맹과 협력해 축제형 바둑 행사를 개최하는 등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에 힘쓴다.
대한바둑협회는 모든 교육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협회 바둑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들로 인력풀을 구성했다.
또한 시설별 현장 평가를 시행해 사업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차기 사업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각 지역 시도 및 시군구 바둑협회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바둑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바둑협회 관계자는 "바둑은 세대와 계층을 연결하는 훌륭한 소통 도구이자 정신 건강을 돕는 문화 스포츠"라며
"이번 보급사업이 취약계층에게는 따뜻한 복지가 되고,
일반 국민에게는 즐거운 여가 생활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 대한바둑협회 바둑보급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시설 신청 방법은
대한바둑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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