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현각에서 낸 책 중에 유명한 책들 중 하나인 일본대표기사명국선 전 8권
그런데 번역 소스를 얻어 온 곳이 하나의 시리즈 통이 아닌데 그 이유는
크게는 위 두 작품으로 나뉘기 때문.
각각
위: 芸の探究 (예의 탐구)
밑: 현대화형기사명국선
인데 위에선 화려 등택수행을 따오고, 밑에선 그 조치훈을 빼버리고 나머지 중 일부를 따오고 여기에 없던 오청원을 또 넣어서 일본대표기사명국선을 만들었다.
※ 현대화형기사명국선에서 호연 무궁정수, 투혼 판전영남, 치밀 소림광일은 현대위기대계에서 따왔다는 말이 있기도 하다.
묻혀버린 야마베 도시로, 후지사와 호사이, 가지와라 다케오, 오히라 슈조, 조치훈 묵념.
그럼 오청원은 어디서 따왔는지 A안부터 C안까지 있는데 미리 정답부터 말하면 제일 밑에 C안이다.
먼저 프롤로그부터 설명하면 현현각 | 오청원 10번기집은 현현각 | 일본대표기사명국선 신통 오청원과 동일하다. (내용이나 편집이 100% 동일한지는 확인 못했으나 동일하다는 평이 지배적)
그럼 오청원 10번기집(신통 오청원)의 소스를 밝혀내야 한다. 마지막 3번 안이 유력함.
첫째, 오청원 10번기는 혼인방 전집에도 있다.
본래 혼인방 전집은 6권과 1권의 별권으로 전 7권 구성이다.
그런데 오청원때문에(?) 8, 9권이랄 수 있는 오청원 별권이 또 있다. 그래서 별권의 별권임. 그래서 전 9권.
그런데 현현각 | 오청원 10번기집의 직접적 소스는 아닐 것 같지만 어쩌면 일본 내에서는 원조 소스일 수 있으니 결국 큰 틀에선 이거도 원조 진간장 소스긴 하다.
둘째, 오청원 10번기만 전문적으로 만든 오청원 10번기 전집도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아닌 걸로
셋째, 吳淸源 打碁全集 (오청원 타기전집)에서 따왔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특히 저 신뢰의 평범사라는 출판사는 일본 근현대 바둑 도서의 중요한 중간 허리 정도에 있는 바둑 출판사로서 우리나라에 많이 번역돼 나와서 신빙성이 가장 높다.
국내에선 안영이 씨가 현현각 | 오청원 10번기집 1권과 현현각 | 오청원대국집 3권로 번역해서 냈다.
원서는 1권~4권 구성일 뿐인데 10번기랑 구분된 것.
그러니까 정리하면
현현각 | 일본대표기사명국선은
芸の探究 (예의 탐구)에선 화려 등택수행을 따오고
현대화형기사명국선에선 조치훈을 빼버리고 나머지 인물들을 따오고
오청원은 오청원 타기전집에서 10번기만을 따로 추출(?)해서 신통 오청원을 만들었다 보면 된다.
결국 현현각 | 일본대표기사명국선 신통 오청원 = 현현각 | 오청원 10번기집이 된다.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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