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양에선 이렇게 두는구나 하는 걸 가장 잘 나타내주는 게 기보다

초중종반 모두를 구경할 수 있다

그렇게 한 판의 흐름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아이들이 왜 잘 두는가?

무지성 기보놓기를 하다가

자기 실전에 그와 비슷한 형태가 나오면

기보에서 봤던 수를 끄집어내 따라두는 거다 그럼 그게 좋은 수가 된다

그리고 자기실전과 기보의 유사점을 알아내는 것이 곧 형태감각이며 이게 바둑에서 흔히 말하는 기재다

기보를 통해 한판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알 수가 있다

나중에 실전에서 모방해 써먹을 데이터를 쌓는 거다

기보 많이 봐라

특히 오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