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바둑엔 답이 없었음
그래서 복기를 하면 오질라게 싸웠음
난 잘 이해가 안되긴 하지만...
바둑 처 이겼으면 됐지,
복기도 다 이겨처먹으려는 인간들 당췌 이해가 안되더라
이렇게 해도 지가 유리하고 저렇게 해도 지가 유리하대
씨발 그럼 흑1이 패착이냐???
암튼...
근데 지금은 인공 딸각 하고 끝임
아마추어들는 정답을 얻으니 좋지만,
유망주에겐 이게 또 독임
왜냐면 기보를 보고 또 보고 연구하고 연구하는게 아니라
그냥 딸깍 응 이거군 하고 끝임
수학을 공부하는데
스스로 생각은 1도 안하고
답을 다 보면서 응 이거군 하고 넘기는 꼬라지임...
초반 진행만 미친듯 외워서 그럴듯하게 가는데
후반 가면 수읽기와 형세판단의 깊이가 달라서
탈탈탈 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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