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왕서윤, 뛰었다 하면 신기록

소년체전 女 100m 등 3관왕 올라


여자 육상의 기대주 왕서윤(14·서울체중)이 전국소년체육대회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으로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왕서윤은 23일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여중부 100m 결선에서 

11초9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종전 대회 기록인 12초03을 28년 만에 0.11초 앞당겼다.


왕서윤은 올해 출전한 3차례 100m 경기에서 모두 11초대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특히 지난 2일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중등부 100m 결선에서는 11초83을 기록하며 

중등부 한국 기록을 새로 썼다.

이 기록은 같은 대회 여자 일반부 100m 우승 기록인 11초87보다도 0.04초 빠른 기록이었다.


왕서윤은 “개인 최고 기록 경신을 목표로 참가했는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맞바람) 아쉬움이 남는다”며

“다음에는 더 좋은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서윤의 100m 개인 최고 기록은 11초83이고, 한국 기록은 1994년 이영숙이 세운 11초49다.


왕서윤은 저번에 중등부 한국 신기록을 세우더니 이번엔 3관왕을 했다.

기사에는 안 나왔지만 1레인 선수가 출발도 하지 않고 처음부터 포기하더라. 그게 안타까웠다.


계주에서도 잘 먹고 잘 큰 서울팀이 압도적으로 빠르더라.
더이상 시골에서 산 달리면서 근력 키운 애들이 상대가 안 되더라.

그러면 여기서 의문점이 들 것이다. 왕서윤 말고 다른 애들은 뭐 먹고 사나?
그렇다. 여러 실업팀에서 육상하면서 살면 된다.
이들은 모두 최저임금 이상은 받고 살 수 있다.
즉 1년 최소 2500만원이상은 받아야 한다.

한국 바둑은 무엇이 문제인가?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것에만 치중해서 엘리트를 위한 바둑 훈련만 시켰다.
이런 상황에서는 입단자를 한해 100명을 해도 상관 없다.
그중 성적 내는 애만 기회 계속 주면 되는 거야. 이게 맞아?

입단을 해도 1년 공식 수입이 300만원에 불과한 것이 문제다.
협회라면, 당연히 회원들의 먹거리를 책임져줘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도대체 회원이 협회에 소속되어 자기 권한도 제대로 행사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바둑 기술이 있어도 이걸로 빵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바둑을 가르치는 거 외에는 생계수단이 없는데
바둑에 대한 국민 수요가 없는 게 문제다.

육상 실업팀을 유지하는 이유는 이렇다고 한다.
지자체나 공기업이 운영하는 실업팀은 성적 지상주의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공헌, 직장 내 스포츠 문화 조성, 그리고 소속 단체 홍보라는 목적을 가집니다. 
성적이 최상위권이 아니더라도 바른 인성, 성실성, 꾸준한 자기 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하여 소속 팀의 얼굴로 삼습니다.

1년에 6개월도 안되는 기간동안 운영되는 바둑 리그.
460여명 중에서 뽑힌 선수 40명은 당장 대국료로 생계는 유지되겠지만 나머지 420여명은???

후원해 주는 팀들이 그냥 그 기업의 홍보 사원으로 채용해주는 게 최선 아닌가?
중소기업에 하는 일 없이 맨날 노는 것 같지만 정작 필요할 때 법률 지원해주는 고문 같은 역할 말이다.

100인이상 기업당 바둑 홍보 이사 1명 반드시 채용.
이걸 바둑 진흥법에 반드시 넣었어야 했어.

육상도 저리 실업팀을 지역마다 운영할 수 있는데
바둑 팀이 지자체마다 없다는 것은 그건 큰 문제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