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대 7, 스미레의 승부수, 이제 모두가 알게 되었다

시에루 기자 보도


5월 23일, 춘란배 세계 바둑 대회와 ‘천태산·천경운려배’ 세계 여자 바둑 단체전이 동시에 열렸으며,

춘란배에 출전한 일본 기사 3명인 이치리 료 9단, 이야마 유타 9단, 쉬자위안许家元 9단과

천태산배에 출전한 일본팀 주장 우에노 아사미 6단이 모두 패배했다.

여기에 앞서 천태산배에 출전했던 우에노 리사 4단, 뉴 에이코 4단, 후지사와 리나 7단까지 합쳐,

지난 3일간 일본 기사들은 0승 7패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천태산배 세계 여자 바둑 단체전에 참가한 한국 기사 나카무라 스미레는 일본 출신이다.

그녀는 정식으로 바둑계에 데뷔한 날부터 일본 바둑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일본기원이 최초로 도입한 ‘영재 프로젝트’는 상당 부분 그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승단전을 거치지 않고 고수 심사를 통해 직접 정단을 부여했다.

그 결과 2019년 그녀는 10세의 나이로 프로 1단이 되었고,

이후 13세 11개월에 일본 여류기성 타이틀을 차지하며

‘레이와 시대의 여주인공(令和年代女主角)이라 불렸다.


금수저로 태어난 스미레는 일본 바둑계에 남아 있더라도 분명 앞날이 창창했을 것이다.

그러나 2024년 3월, 그녀의 부모는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결정을 내렸다.

그녀를 한국기원으로 이적시켜, 이제부터는 한국에서 대회에 참가하고 생활하게 한 것이다.


2년이 지난 지금, 스미레의 변화는 매우 크다. 겉모습은 여전히 커다란 버전의 귀여운 아이 같지만,

표정에는 몇 분의 침착함이 더해져 좀 더 어른스러운 모습을 띠고 있다.

한국 기사들과 대화할 때 더 이상 언어의 장벽은 없다.


하지만 스미레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 기력에서 비롯된다.

2025년 초부터 그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그해 말 스미레는 와일드카드로 제1회 세계기선전에 참가해

1라운드에서 일본 기성, 10단 타이틀을 보유했던 쉬자위안 9단을 꺾었다.

2026년 스미레는 남녀 혼성전인 한국 U20 천원전에서 남자 기사 4명을 연달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천태산배 세계 여자 바둑 단체전에서 스미레는 한국 선발전을 통과했다.

중국팀 우이밍 7단의 2연승에 이어 스미레가 등판해 연계를 맡았으며, 경기 내내 거의 빈틈없이 승리했다.

이어 일본팀의 두 번째 주자 뉴 에이코 4단을 가볍게 제압하며 2연승을 달성했다.


스미레는 곧바로 위즈잉 8단의 도전을 받아들였는데, 이 판은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기고 있던 판이었으나,

접전 후 처리 규칙을 잘 알지 못해 역전패를 당했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그녀는 그리 큰 아쉬움을 드러내지 않고 결과를 담담히 받아들이며 복기를 했다.

화이강(华以刚) 8단은 “어리던 아이가 한국에 간 후 바둑 실력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도 성숙해졌다”고 감탄했다.

2년 전 스미레 가족이 던진 ‘승부수’가 얼마나 현명하고 효과적인 선택이었는지 이제 충분히 입증되었다.


한국 중계진에서는 스미레가 눈물을 보였다고 하는데 중국 놈들은 담담히 받아들이고 복기를 했다네

이러니 각자 현장 영상을 보고 판단할 수밖에. 글자만으로는 너무나 왜곡이 많다.



#시상식 중·일 격파, 완벽한 함락! 세계 1위 대한민국 여자 바둑 드림팀! #천태산배 #시상식

#최정 #오유진 #김은지 #스미레 #천태산배 시상식: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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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중·일 격파, 완벽한 함락! 세계 1위 대한민국 여자 바둑 드림팀!

바둑TV 조회수가 무려 10만!

앉는 순서는 나이 순. 


1. 최 정이 트로피를 흔들 때 가장 크게 웃고 축하해주는 건 역시 리액션의 일본인 스미레.


2. 승부의 세계에서 이렇게 친한 1, 2위가 있을까? 최 정과 오유진은 참 친하다.


3. *김은지는 제발이 저린 건지 아니면 성숙하고 침묵이 금이다라고 하는 건지 먼저 누구에게 말을 거는 모습이 없다.

미래의 1, 2위가 될 *김은지, 스미레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은 언제 볼 수 있을까?


4. 스미레가 이쁜 언니 좋아하는 건 오유진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

손 하트를 같이 하자고 하니까 아주 파안대소를 한다.

스미레는 정유진이 절친이라고 했는데 그 못지 않게 오유진을 많이 따르고 좋아하는 거 같다.


5. 일본인이지만 한국말도 잘하고 한국 대표팀에 속해 있어서 자연스레 한국인처럼 바라보게 되는 스미레.


반면 일본 대표팀은 폭망. 김채영-김다영 자매처럼,

우에노 아사미 - 우에노리사는 1위급은 아니고 10위 안에서 머물 급이고

후지사와 리나는 바둑 명문가로서의 의무감처럼 보이며 뉴에이코는 중국인이잖아.

사키인지 뭔지 빨리 두각을 나타내줬으면 


6. 일본의 보물 스미레를 현재 한국이 강점?하고 있는 이 기간이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