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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국내 여자바둑 최연소 입단자. 바둑 명가 조씨
조남철(1923년 11월 전북 부안 출생, 2006년 사망. 향년 82세)
기타니 미노루 문하생. 우리나라 3번째 9단(특별 승단), 2번째는 김 인.
조훈현 9단이 최초의 9단이 된 이유는 조남철은 8단 승단 후 승부 말고 바둑 보급에 힘 썼기 때문.
90년대 이전만 해도 한국의 승단은 중일에 비해 어려웠다.
(승단 대국이 있어서 프로끼리 단 차이에 따라 접바둑을 뒀다.
1차 예선은 저단자와 고단자를 분리해서 고단자는 2차예선부터 출전하였다)
조남철은 조치훈의 숙부다.(풍양 조씨)
이 집안에서는 조상연 7단, 최규병 9단, 이성재 9단, 최영찬 2단 등을 배출했다.
국내 최초 바둑 입문서인 위기개론, 바둑첫걸음, 바둑에 살다 등 26권을 비롯하여
행마의 기초, 행마의 급소 등 이론서를 내놓았다.
일본어 일색이던 바둑용어를 단수, 빵때림, 끝내기 등 우리 말로 바꾼 것으로도 유명.
나중에 걸어다니는 바둑법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조혜연은 창녕 조씨. 성씨는 같지만 본관은 다르다.
85년 6월 수원 생(40세) 충암고, 고대 영문 학사
수원 정자동에서 노근수(아마5단) 사범에게 바둑에 입문.
노근수 사범은 당시로서는 드물게 PC통신을 통한 바둑대국을 통한 지도를 했고,
실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천리안 바둑동호회에서 통신대국을 통해 지도했다고 한다.
엄청난 속기에 공격적인 기풍을 보여줬다고 한다.
프로 입단 이후 김원 사범의 지도를 받으면서 기풍이 많이 변했다고 한다.
1997년 초6이라는 어린나이에 프로 기사로 입단하여 만 11세 11개월로 여류 기사 중에서는 최연소,
한국 프로바둑기사 중에서도 최연소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유하준-조훈현-조혜연-이창호순)
입단할 당시에는 굉장히 기대도 많이 받았고,
2003년 루이나이웨이를 꺾고 첫 우승 타이틀을 따낼 때만 해도 미래를 촉망받고 인기도 많았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성격으로, 초딩 때와 달리 중고딩 때에는 바둑에 그렇게 전념하지 않았다고 한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중국 팀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금메달리스트가 됨과 동시에 九단으로 승단하였다.
통산 4 우승에 불과하다.
국내 여자 최연소 입단 기사지만 자신과의 싸움에 실패해 루이 사범에게 좌절하여 방황하였다.
2016년에는 프로기사와의 다면기를 해주는 앱 '더바둑'을 만들어서 온라인 지도대국을 했으며, 더바둑 회사의 사장이다.
삼성전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해서 알파탭이라는 바둑 전용 태블릿 PC를 만들기도 했다.
유창혁, 이세돌, 목진석 九단 등과 함께 한국기원 개혁을 주장하는 개혁파 기사였다.
현재는 바둑 책 저술, 고전 사활서를 영어로 번역, 미디어대학원 공부,
바둑의 세계화 및 대중화를 위한 움직임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직접 바둑을 두는 것보다도 그런 쪽에 더 관심이 많다고 한다.
바둑토토에 대한 반대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직접 바둑사이트 글에 댓글을 남기기도 하였다.
바둑에 대한 애정은 상당한 듯. 관자보, 현현기경 등을 영역하였다.
2016년 현재 사실상 프로 생활을 접어버림에 따라 조혜연 9단은 사장 일을 하면서
주로 아마추어 바둑대회(대한바둑협회 주관)에 모습을 많이 드러낸다.
대회에서는 계시원이나 심판, 기보작성관 등으로 일하고, 대회 개회사나 폐회사 등으로 한다.
한국기원과 바둑협회 간 갈등이 심한데 조혜연 9단은 그 사이에 끼인 상태.
2019년부터 1년여 간 스토킹 피해를 당했으며 본인이 페이스북에도 여러 차례 밝혔다.
2020년 바둑 교습소를 찾아오는 등 1년여간 스토킹한 남성을 고소했고,
스토킹 범죄의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도 직접 올렸다.
위 사건으로 2020년 4월 25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한때는 안티가 많은 편인 기사이기도 했다. 물론 팬이나 우호적인 여론도 충분히 많았지만,
주된 비판은 대학 진학 등으로 바둑에 전념 안 한다는 식.
실제 2006년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진학시 바둑에 전념 안 한다고 까였고,
클래식 감상 취미가 생겼다고 인터뷰를 하자 또 바둑이나 두라며 까였다.
사실 안티가 정점을 찍은 주된 이유는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기권했기 때문인데,
당시 조혜연 8단은 광저우 아시안 게임 한국 여자바둑 주장으로 내정되어 있었는데,
여자바둑 단체전 결승전이 일요일에 예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종교적인 이유로 주장전(페어)을 기권해버린게 화를 키웠다.
당연히 프로 선수답지 못하다고 엄청 까였고, 조혜연 8단이 기권을 선언하자
상의 후에 다른 사람이 대타로 나서는데 그게 이슬아 당시 초단이었다.
그래도 다행히 한국이 금메달을 목에 거는 데 성공하긴 했다.
다만 팬들은 조혜연 9단이 바둑도서 집필 및 보급, 주한미군에게 바둑 보급, 유럽 국가에 보급기사 파견,
결정적으로 바둑 관련 스타트업 경영 등으로 바둑과 바둑계를 위한 열정을 이미 충분히 보였고
엄연히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아무리 개신교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하더라도 종교 자체를 비하한다거나,
국가의 자존심, 애국심 같은 국가주의적인 이유로 대회 참가를 강요하는 행위는 옳지 못하다는 비판도 있었다.
당시 불참결정으로 선배인 박지은에게 혼났다는 소문까지 날 정도로 주변 분위기가 안 좋았다.
다만 조혜연 기사의 경우 자의로 국가대표를 하고 기권을 선언했기 때문에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고 사실상 일선에서 물러난 2010년대 중후반 이후부턴 안티도 거의 없어졌고,
본인도 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하면서 후배들을 지도하는 역할로 포지션을 바꿨다.
야구로 치면 플레잉 코치. 바둑 보급에도 계속 활동하고 있고
미국과 영국에 출국하면서 영미권 바둑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고대 영문과를 졸업하여 영어에 능통하며 고전사활 영역본을 포함해서 많은 양의 바둑책을 낸 것으로 유명하다.
다음에서 고스트 바둑왕 팬 카페 "아키라의 바둑"을 운영하기도 했었다.
한때 회원수가 2만 명에 육박할 정도였으나 2005년 카페를 폐쇄했다.
가장 좋아하는 바둑 기사는 강동윤 9단이라고 한다.(강동윤이 4살 연하)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엄청난 버티기 능력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일찍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또 여류 기사 가운데 몇 안 되는 9단이라 돋보이기 때문인지
자신을 '노장'이라고 부르는 팬이 많아 속상하다고 한다.
나이 사십에 천승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니 노장이라고 하실 거면
그렇게 부를 때마다 밥을 사셔야 할 거라고 개인 SNS에 밝힌 적이 있다.
현재는 PBA 바둑 아카데미를 운영중이고 유튜브 활동도 한다.
바둑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게 됐는데 바로 같이 동업을 하는 6살 연하 박창명 三단.
원래는 박창명 三단이 PBA 아카데미를 차리고 나중에 조혜연 九단이 합류해 동업을 했는데
동업을 하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양가 허락을 받고 2021년 11월 15일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을 했다.
<조혜연의 인공지능에 대한 관점>
인간 기사는 많은 차이로 이기는 게 좋은 바둑이라고 생각해서 '최선'을 추구한다. (대마 사냥)
반면 알파고의 목적은 승리 그 자체다. 집을 많이 짓지 않아도 최소 반집만 앞서면 이긴다는 개념을 갖고 있다.
알파고는 바둑의 본질을 정확히 꿰고 있습니다.
바둑은 게임이며 이기기 위해선 변화량을 줄여야 한다는 사실이죠.
알파고의 간명함은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저는 차라리 백만 달러를 구해서 알파고에게 도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바둑이란 '게임' 이 사실은 초반 삼십 수 안에 끝나는 거라는 신개념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싶습니다.
조혜연의 창작사활 - 2009년 작.
바둑 사활 사이트인 101weiqi에도 이 책의 문제가 등재되어있는데, 문제를 보면 하나같이 괴랄한 난이도를 갖고 있다.
101weiqi에서는 간혹 한두 개 섞여있는 1~2급짜리 중급 문제들을 빼면 대부분 4단 이상의 최상급 난이도로 등재되어 있다.
1. 조혜연 인터뷰 요점
더이상 바둑 선생이 선생으로서 권위가 없다.
아이들은 선생님의 말을 한귀로 흘려듣고 인공지능의 추천수를 절대적으로 맹신한다.
선생은 이제 아이들 스케쥴 관리, 멘탈 관리하는 사람에 불과하다.
인공지능의 수를 해설하는 교보재 역할로 축소되었다.
사고력이란 본인이 수읽기 하면서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해 길러지는데
요즘 아이들은 문제 보면 인공의 답부터 확인해서 외운다.
이런 공부법이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
비교해서 말하자면 수학공부하면서 문제집의 답과 풀이부터 확인하고 외우는 셈.
이런 식으로 공부해서 수능 만점 받을 수 있나???
2. 조혜연 인터뷰 모순.
자신에게 인공지능이 주어졌다면 보급 선생 안 하고 승부 기사 생활을 더 했을 거라고 하는데
2016년 자기가 바둑 말고 다른 데 신경 쓴 건 뭐라고 설명할 거야?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이미 나오고 있었는데 자기가 사용 안 해놓고선.
바둑이란 게임이 초반 30수 안에 끝장난다는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인공으로 공부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라니?
은근 경쟁사?인 메타바둑(바둑알 우는 모양)까는 거 같기도 하고.
자기 때는 수근대사전, 오청원 기보로 학습했다고 세대 단절을 말하는 거 같기도 하고.
3. 조혜연이 PBA 아카데미를 차린 이유
나도 신진서, *김은지, 스미레 같은 미래의 동량을 키워내고 싶다.
장수영 도장이 김은지를, 한종진 도장이 스미레, 한우진을 배출할 때
조혜연의 PBA는 AI 중심의 철저한 데이터 교육을 한다는데 전유진, 이형진을 배출했단다. 누군지 아나?
4. 학원 7년차, 약 230명 외국 기사 길러내, 한달에 30여명. 월수입 최소 3천
한국만큼 바둑 고수 많고 바둑 배우기 쉬운 나라 없어.
바둑을 두는 사람은 이런 환경에 감사함을 가져야.
조혜연은 고대 영문까지 나왔다는데 인터뷰마다 왜 저렇게 횡설수설하는지 알 수가 없다.
핵심만 전달해도 되는데 중언부언.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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