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다
단, 대학 바둑동아리 신입생 기준
대학바둑동아리는 라이벌도 있고,
초고수도 있고 여자(?)도 있고,
기력 늘리기 최고의 환경임
정석과 그 이후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선
같은사람과 수십, 수백판을 둘 필요가 있는데
대학에서나 가능하지 일반인은 택도 없음
사실 대학 신입생 시절은 타이젬 7단이상 찍기위한
마지막 나이대이다. 그 이상의 나이에 입문하면
타이젬 7단이상은 집, 직장, 마누라 셋중 둘이상 포기해야된다
(이것 양키형들도 인정하는 부분)
게다가 대학에서는 실제 바둑판에서 바둑을 둘 기회가 많다
이것은 사실상 온라인 바둑난 가능한 25살 입문자들과는
하늘과 땅 차이이다. 실제 바둑판에서 대국과
복기를 하는것은 뇌에서 입력하는 정보의 밀도가 다르다
직접 눈과 귀, 촉각으로 전해져 오는 정보는
매우 중요한 정보로 취급해 기억되는 것이다
결국 25살이상 독학 입문자는
판수만 때려박아서는 절대로 타이젬 5단이상이 불가능하다
사실 대학신입생 시절은 아직 뇌가 말랑말랑한 수준이다
포석, 대세관, 사활등 다 개나줘버려도
판수로 때려박아 수읽기로 승부가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입문나이가 25살이 넘어가면
수읽기는 한계에 부딪친다. 보이지 않는데 뭘 어쩌라고...
사활 존나게 풀면 된다지만,
니가 한번해봐라...
기본 사활만 해도 토나오는 수준으로 많다
성인 입문에서 가장 늘리기 쉬운건 대세관과 행마이다
일단 사활처럼 수읽기가 안보여도 가능한 부분이다
싸우더라도 일단 모양이 그럴듯해야 싸우지
그런 의미에서 바둑판 바둑알 사서
오청원 기보집 놓아봐라.
다른 부분은 젊은 뇌를 따라갈 수 없지만,
아직 직관은 키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바둑판 바둑알 사서
매일아침 목욕재계후 오청원 기보집 놓아봐라
최소 3개월만 꾸준히 한다면 놀라보게 감각이 달라진다
일단 모양과 행마가 그럴듯해야 전투도 승산이 있다
독학으로 25살에 입문해서
라이벌 하나 없이
타이젬 6단 찍은 형의 실제 경험담이니
믿고 따라하기 바란다
학교 기우회로 바둑 입문해서 졸업할때쯤 9단 찍은 새끼들도 많아
그러니까 그때가 마지막 기회라고
졸업할때쯤 입문하면 절대 못찍지
내가 옛날에 가지고 있었던 바둑판은 칸 하나에 나이테가 22개 였어. 피나무.
피나무는 고급이라 볼 수 없지... 내건 몇개인거 같아?
@오청원 피나무도 대표적인 수종중 하나야. 그리고 같은 수종이래도 나무 나름이지.
@zz(58.77) 뭐.. 요즘은 어딜가나 원목자체가 귀해서 원목 바둑판이면 다 좋은듯.. 심지어 가구는 어지간히 고가가 아니면, 원목 구경 자체가 힘들더라고
시장에서 치자 사다가 물에 번지게 해놓고 그걸 반면에 발랐지. 뺑끼 칠하고 락커 칠하고 하는 바둑판들... 차라리 안 두고 말지 그런건 못 써
@오청원 느티나무가 원탑인데 옛날에 하도 베어대서 씨가 말랐다
@zz(58.77) 아니 가구는 오동나무인가
@zz(58.77) 피나무 색깔이 찐해서 좋은 노란 치드 물들인건 선택인듯.. 이쁘게 나왔을지는 모르겠지만..
@zz(58.77) 가구도 바둑판도 비자나무가 원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