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다른 잡기(당구,장기,체스,오목을 비롯한 잡게임)들부터 게임,운전,운동들도 금방 곧잘함 얘네가 대가리가 특출나게 좋거나 그 분야의 재능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 게임의 매커니즘 이해를 빠르게 한다 디테일한 부분들은 잘몰라도 전체적인 틀을 잡을줄 안다는거임 물론 그렇다고해서 얘네가 디테일을 요구하는 고단자까지 금방 간다는 얘기는 아님 바둑에서 중요한건 사소한 부분보다 게임이 돌아가는 전체적인 큰 틀을 먼저 깨우쳐야한다는거임
맞다 그 때 스타 잘하던 애들이 바둑도 쎘고 특히 공대쪽 애들이 잘했다
그래 그런 게임들도 금방금방 이해함 사소한 부분들은 놓쳐도 잡스킬들은 몰라도 게임을 게임답게함
나도 한 스타 했는데 피지컬 떨어지니 별 수 없더라 ㅋㅋ 나도 온갖게임 잡기 다 능한데, 바둑 성인 입문자 아니면 모르지 25살 넘어 입문하는건 어릴때와 천지차이야 아마 성인 입문자 대다수가 동의할걸
아이와 성인의 뇌구조 자체가 다르니까 어쩔 수 없지 언어나 운동도 성인이 되면 배우기 힘든 것처럼 바둑도 비슷한 분야라고 본다
보통 잡기에 강하다고 하는데, 나도 그런편인데 이상하게 당구는 잘 못하겠더라;; 강한 흥미를 못느껴서인듯
당구도 좀 치다보면 매커니즘을 금방 이해할거임
당구잘쳐? 생각보다 어렵더라고... 공두께도 따지고, 칠때 밀어치기, 끊어치기... 3쿠션은 공이 어떻게 회전해서 굴러가는지도 이해가 안 가고... 진짜 내가 접해본 취미중 제일 극악난이도였다
당구는 딱 일주일 매일같이 친구랑 가니까 팍팍 늘던데 알바 끝나고 안가니까 거기서 끝
@바갤러2(59.17) 나도 잘치는건 아닌데 디테일한 부분들은 당구에 미쳐야하는 부분이고 그런것도 사실 하다보면 대충 느낌상으로 오잖아 당구장가면 또라이급으로 잘치는 애들 제외하면 그래도 치는편이지
확실히 스스로가 재미를 느껴서 매일하다보면 느는듯. 난 당구가 솔직히 하면서도 이게 무슨재미인지를 모르겠더라 너가 말한 메커니즘을 이해해야, 그 방식에서 오는 즐거움도 같이 느끼는건데 당구메커니즘 자체를 파악못한듯
@바갤러2(59.17) 그치 이게 말로 설명할수없는 느낌상으로 오는ㅋㅋ그걸 느껴야되는거지
친구한테도 바둑한번둬보자고하고 억지로 두게해봤는데 전혀 흥미도 못느끼고 이걸 왜하는거지? 하는 표정짓더라... 사람마다 흥미느끼는포인트가 다 다른가봐 난 바둑 ㄹㅇ 꿀잼이었는데 입문시절에도
@바갤러2(59.17) 바둑은 근데 맛을 느낄라면 좀 오래해야되는건 맞는 것 같음 그 부분만 지나면 금방 재미붙고 금방 느는데 입문자들은 자기랑 수준이 비슷한 라이벌들이 필요하더라 그래야 금방 입문탈출함
난 스타 존나 못하는데 타젬9단찍음 물론 아이큐는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