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바둑의 치열한 기세. 수십 수를 보는 수읽기 싸움을 보다가

여자 바둑을 보면 에휴 한숨만 나온다.


부득탐승. 소탐대실 모르나?

장기는 공짜가 있을 때 조심해야 하고.

(공짜가 없다. 먹으면 포다리 끊기고 멱이 열려서 내 더 큰 기물 잡히고

이런 경우가 허다함. 상대 차 먹고 내 궁 죽고)


바둑은 죽은 자식은 사석작전을 펴야지 애써 살려 나오려 하면 안된다

오늘 오유진 바둑 봐라. 자기돌 포기 못해서 끌고 나오다 망하는 거

몇달 전 vs 김채영과의 바둑에서도 보던 모습이잖아.


남자 수준에 이른 기사는 최정, 김은지 정도밖에는 없다.


지금 반상 봐라. 오목 두냐?

흑이 8목을 두고 있다. 돌의 효율로 보면 비효율 행마.

이러니 2수는 손해본 셈이고 그만큼 지는 거지


오청원 말대로 다시 선배 기사 기보를 연습해라.

조훈현의 속력행마를 다시 보고 싶다.

그처럼 번뜩이고 날렵한 행마를 하란 말야

도봉산 날다람쥐처럼.


여자 기사들 행마가 다 무거워.

그러니 상위권 남자 기사에게 깨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