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바둑 보급


가장 큰 문제다.


얼마 전 프로를 지망한다는 연구생 선발전에 40여 명이 참가했다는


애기를 전해 듣고 어처구니가 없었다.


심지어 요즘 인터넷 9단도 못 버티는 프로가 나온다는 말에 몇 번이나 사실관계를


반문했다.


이러한 현상이 나오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바둑을 배우는 어린이가 줄어드니


자연스레 인프라가 줄어드는 것이다.


그런데 여러 가지 바둑 관련 커뮤니티나 밴드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말로는 바둑


계가 위기니 개혁이 필요하다느니 말로만 들으면 다들 깨어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면서 행동으로 일회성을 제외한 행동으로 옮기는 걸 본 적이 없다.


나라에서 바둑 지원금 명목으로 국민들의 혈세를 받고 그 혈세를 프로 대회에  


상금을 포함시켰다는 말에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역시나 몇 년 후에


예산이 중단된다는 애기가 들리는 걸 보니


바둑에서 자충은 기가 막히게 찾으면서


스스로 자승자박에 빠지는지 참 웃기는 현실이다.


현실적인 보급은 이런 것이다.


당연히 예산의 전부는 못 써도 일부 이상은 유소년 바둑 보급에 써야 한다. 


간단한 예안을 들면 각 시와 도 그리고 동까지


그냥 바둑을 배우는 학생들 회비 일부를 지원해 주면 된다. 


니가 해봐라 한다면 그게 쉽나 태클을 걸어 올 테니  간단하게 안을 제시해보겠다.


각 시나 도 그리고 조금 더 파고 들어가면 동까지


바둑을 배우는 어린이들의 지원해주면 된다.


당연히 모두는 지원이 어렵더라도 각 도마다 선착순 100명 이런 식의 예산을 잡고


기준을 정하면 될 것이다.


심지어 이런 일은 별로 어려운 것 도 아니다.


예를 들면 한국 기원이 직접 장소를 구해

 

프로 기사나 티칭을 선생들을 월급을 주면서  직접 관리를 할 수 있다.


 악용 방지를 위해 3일 이상 그리고 출석률 80프로 이상시 50~70프로 지원


현실적으로 못 할 정도의 어려움이 아니다.


그리고 이런 기획은 영업을 뛰면 기업에 후원도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당장 바둑 인구를 몇 명을 유입시킨다는 글을 까놓고 말하면 허황된 개소리이다.


미래를 위한 투자는 적게도 10년 길면 20년은 바라보아야 한다.


만약 2016년에 기회를 잡았다면 6년은 빨라졌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아이디어가 나오면 불 보듯 뻔하다. 


그 예산이 아깝다면서 학생들 보는 앞에서 부끄러운줄 모르고 큰소리 쳐가며 


자기 권리를 주장하며 개 거품 물고 달려들 기사들이 벌써 몇 명 보인다. 


하지만 휘둘리면 안된다. 


사제 관계라서.. 선배라서.. 다 개소리다.


행정은 무엇을 하더라도 어느 한쪽에는 욕을 먹는다.


그리고 이 지경으로 이끌고 온건 바로 그 선배들 때 문인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