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언론과 미디어의 노출
사실 현재로서 가장 현실적으로 신경 써야 하고 중요한 부분이다.
얼마 전 국민 은행 측이 바둑 리그 잠정 중단을 통보하고 그걸 막기 위해
총재가 변화를 약속하고 2년 유예 기간을 받은 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에이스 결정전 도입이나 해외 팀 유입 등 변화를 시도 하는 건 좋으나
아주 기본적 인걸 모르고 있다.
까놓고 얘기하면 재미가 없다.
일단 매우 정적이다.
물론 해설은 매우 수준도 높고 정확하고 형세에 대한 설명도 매우 좋다.
하지만 그건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는 실력자만 좋은 해설이지
기력이 약한 시청자나 초보자들은 잔잔한 진행에 보다가 잠든다.
필자는 롤을 잘 모르고 스타 세대지만 요즘 롤이 유행한다고 해서
한번 시청해 보니 하는 방법도 모른 채 봐도 재밌다.
비유도 적절하면서 해설자들과 캐스터가 텐션이 넘치고 센스가 아주 좋다.
모르는 사람이 봐도 재밌다.
모르고 봐도 재밌는 방송과 기초 지식을 가지고 봐도
재미없는 방송 경쟁이 될 턱이 없다.
상황이 잔잔해도 긴박함을 줄 수 있어야 하고 상황이 긴박하면 바둑의 참 재미를
느끼게 해줄 수 있어야 한다.
해설이 꼭 프로일 필요도 없다.
해설은 반드시 프로가 해야 한다는 발상은 시대에 뒤 쳐지는 발상이다.
물론 바둑 프로는 수에 대한 깊이는 더 잘 알 수 있어도
전달을 과 진행을 잘 하는 것과는 다르다.
최소한 바둑을 좋아하는 유명 인을 객원 해설로 초청하는 노력이라도 필요하다.
난 살면서 스포츠 중계에 객원 해설이 없는 중계는 바둑이 처음이었다.
심지어 지금 아이 돌 걸 그룹 배우 예능인 유명 프로 게이머 중에서도
바둑을 배워 본 적이 있고 좋아한다는 인터뷰를 많이 봤는데 참 활용을 못한다.
그럼 어떡해야 하느냐? 이런 유명인을 이용해 요즘 말로 어 그로를 끌어야 한다.
어 그로의 기준은 커뮤니티에 바둑 방송 재밌다고 올라오는 게 기준이다.
해설이 재밌고 특이하면 알아서 앞 다투어 유명 커뮤니티에 글이 올려온다.
요즘 예능은 관계자들 클립을 따서 커뮤니티에 올리는 시대다.
이렇게 뉴스에 방송에 나오는 것보다 커뮤니티에 노출이 되어야 한다.
누군가 이러한 의견을 냈을지 모른다.
그리고 묵 살 되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본부장이 싫어해서? 국장이 탐탁지 않아서?
그래서 그 바둑 리그가 지금 존폐 자체가 위기인데?
엘버트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다.
똑같은 방법으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건 미친 짓이라고.
아무리 분량을 줄여도 어느 정도는 시간을 확보해주어야하기에 거기서부터 한계가 있음. 그 긴시간동안 어그로 장담할려면 진짜 개그맨 데리고 와야할걸.//
골프중계는 훨씬길고, 심지어 너무길어서 반토막내기 일쑤인데, 게다가 중계도 정말로 단조로운데, 그래도 골프 망하기는 커녕 부흥하는거 보면 역시 기본적 대중관심도 자체가 떨어지기에 뭘해도 실패함. //차라리 아싸리 마니악하게 가는게 방법일지도 모름.
리그때 객원해석 이무기프로, 일반프로 등등 불러서 해보는 것은 괜찮은 생각. 그런데 이것도 막상하려는사람은 드물걸.
걍 기본적으로 바둑이란 종목 자체가 재미가 없음. 이게 팩트야. 근본적으로 모든 게임 종목이 다 활성화 되어야 할 이유가 어디에도 없음. 바둑이 왜 흥해야함? 여기에 대한 답이 없는거지. 천재들이 태릉선수촌 폐지하라고 자꾸 말하는것도 이런 맥락이고
바둑두는 걸그룹 누구임?
개추
댓글들 조차도 재미가 없음 좀 참신한 사람들 없나
곤마님 살아계셨네
세계에서 거의 한중일만 하는 게 바둑이란 것이 가장 치명적임. 테니스나 체스나 이런 건 어느 한 나라에서 인기없더라도, 이미 그 애호가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바둑은, 동아시아 민속문화처럼 되버려서, 한중일에서 안하면 그냥 망하는 거임. 그래서 망하고 있음.
스타나 롤이 흥한게 설명을 잘 해서가 아니지 직관적으로 꽂히게 표현을 잘해서임 그 과정에서 캐스터들이 물건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시청자한테 잘 팔았지 실상 해당 방송을 보게끔 만드는건 해설이 아니라 캐스터의 역할이 제일 큼 바둑 해설 봐라 재밌는 사람 몇이나 있음? 예전 윤기원 프로나 그 드래곤처럼 아가리로 드리블이 됨? 문도원? 이다혜? 한숨나오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