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fbf9e36ebd518986abce8954584766e06


2fbfd268f5dc3f8650bbd58b36807068818e


위가 이창호 세계대회 성적, 아래가 신진서 세계대회 성적.


22세에 세계대회 6회 우승의 이창호가 22세에 세계대회 4회 우승의 신진서보다 대단한 것인가??

정말 그러한지 팩트 체크를 들어가면,

20세까지 이창호는 세계대회 3회 우승이다.

그렇다면 신진서는? 역시 20세까지 세계대회 3회 우승이다.


즉, 이창호는 21~22세 구간 세계대회 3회 우승을 추가했다는 얘기고, 신진서는 1회 밖에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단 뜻이다.

횟수 상으로는 이창호가 신진서보다 2회 많으니 위대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속 사정을 알면 오히려 다른 해석을 하게 된다.


이창호는 21~22세 구간, 세계대회가 8회 열렸고, 그 중 3회 우승을 한 것이다.

반면에 신진서는? 21~22세 구간, 세계대회가 3회 열렸고, 그 중 2회 우승을 한 것이다. (그 못한 1회 마저도, 박정환에게 결승에서 진 준우승)

신진서의 21~22세 구간에 세계대회가 3회밖에 열리지 않은 것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대회가 폐지되거나 밀렸기 때문이다.


결론) 이창호와 신진서의 만 20세까지 세계 대회 우승 횟수는 3회로 같다.

그러나 그 후 만 22세까지, 이창호가 신진서보다 우승 횟수가 2회 많은 이유는, 8번의 우승 기회 중 3번을 했기 때문이며,

애초에 신진서는 기회가 3번 뿐이었다. 즉, 신진서와 이창호의 22세 구간까지의 직접적인 비교는 응씨배 결승, LG배, 난가배까지 봐야 하며,

이걸 다 합해도 이창호의 8회 기회보다 2회 적은 6회 기회일 뿐이다.

결과적으로 신진서가 이창호보다 못한게 아니라, 최전성기 구간에 운이 나쁘게도 이창호보다 세계 기전이 적어서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