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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나는 존나 못둬"


이제 20대 중반 바둑기사이지만

떳떳한 기전하나 따내지 못하고

점점 추락하는 자신의 랭킹을 보고있던 이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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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유혹의 속삭임이 들려온다


"현호야 절대 안들키는데, 이거 한번 써볼래?"


그는 한 때 같은 연구생 소속으로 같이 공부했던 친한 형

바둑기사가 되지 못한 그는, 최근에 코인 때문에 폐인 생활을 하던 형이었다.


"현호야 이거 진짜 안들켜, 나도 바둑 좀 둘줄 아니까 중요한 순간에 화장실 한 번 가면,

내가 어디 둬야 될지 가르쳐 줄게" "대신 상금 1/3만 줘"



처음엔 이현호 그도 그 말을 무시하려고 했다.

하지만 한국의 이름모를 기사에게 세계대회 32강 패배한 후 


주변의 기대감, 부모님은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뼈빠지게 자신의 뒷바라지를 했던 것들

모든것들이 실망이란 단어와 함께 파노라마와 같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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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어떻게 하면 되는데?"


"현호야 주의할 점은 처음에 탐지기에 안걸리는거야, 그것만 통과하면 넌 무적이야"



2021 / xx / xx


양9단

"이현호 이상합니다. 사람이 둘 수 없는 수에요, 제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는 걸 봤어요 " 

"이현호 : ?? 내가 여자화장실에 간걸 봤다고? "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적 없는 떳떳한 이현호는 바로 반문을 했다


"아니 내가 봤다는게 아니라, 주변 누가 그러더라고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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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xx / xx


치팅을 하기 위해 화장실에 갔던 이현호, 이전 부터 이상하게 여긴 커9단은

심지에 화장실만 갔다오면 어렵고, 대응하기 힘든 수를두니 이를 의심해

바로 신고를 하였고, 기원협회는 이현호가 화장실을 나올때 검사를 한다.


하지만 이미 금속탐지기를 비켜갈 방법이 있던 이현호는 떳떳하게 검사를 받는다.

역시 아무것도 걸리지 않은 이현호


커9단만 동료기사들, 기원관계자에게 바보취급된다.


"조금 위험했어, 하지만 휴대용탐지기로는 절대 못찾지 ㅋ"


2022 /xx / xx

"현호야 이제 화장실을 가지 않아도돼, 그냥 자리에 앉아있어도, 몸속에서 신호를 보내줄게 "


2022 /xx /xx

전 세계랭킹1위 커 9단과의 국내기전 16강

"??뭐지 분명히 이어야되는데, 아니 이걸 자충을 채우는게 인공지능의 수라고?"

"아 인공지능이니 맞겠지"


"형, 뭐에요 그 수, 그 수 때문에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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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현호야, 신호를 좀 더 정밀하게 보낼게, 너도 정밀하게 받는 연습해보자 그럼 다음엔 무조건 우승이야"



2022 /xx /xx


세계랭킹1위 신9단과의 4강전


처음부터 끝까지 압도적인 실력차이로

신9단을 박살낸다


"형 이제 결승전이에요, 이거 우승만해보죠"


그와중

8강전에 패한 양9단은, 신9단이 압도적으로 이현호에게 패하는것을 보자 확신을 갖게되고,

자신의 sns에 글을 하나 올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