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수법이 기보마다 아주 비슷해서 굳이 현장을 보지 않아도 리쉬안하오 머릿 속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이다.


그 수법 중 하나는 리찌yzy상의 일치율이 80%가 되고, 상대방의 일치율이 낮아 집차이가 10여집 가량 벌어져 있을 때


더 이상의 인공 도움을 받지 않고 리쉬안하오 스스로 두어가거나 조력자가 일부러 일치율을 낮추는 작업을 한다.


아래는 해당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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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만 보면 뭐 그럴 수도 있지 하겠지만


이런 특징이 정말 많은 판에서 발견되는게 문제다.





이런 등의 방법으로 일치율과 집차이를 적절히 조절 하는 방식으로 부분치팅 대국을 계속 하다보니


일치율이 자연스럽게 기록되지 못하고 거의 매번 일치율이 70%대에 머무르게 된다.




위의 대국만 해도 렌샤오의 일치율은 50% 밖에 안되는데 리쉬안하오는 나중에 70%대 후반이 되거든.


렌샤오처럼 일치율 50%짜리 찍는 바둑도 있고 하는게 일반적인 프로기사들의 일치율 분포인거다.


커제와 박정환은 30%대 일치율도 있고, 신진서는 40%대 일치율도 있다.


그리고 많은 대국들의 일치율을 배열한 뒤 분포를 보면 하한 일치율 30~40%대에서 상한 일치율 90%대까지의 아름다운 정규분포를 나타내게 되지만





리쉬안하오는 대부분의 대국들의 일치율이 70%대에 집중되어있다.


당연히 정규분포 같은거 안따름.





바둑내용도 골때려.


이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데 그냥 상대를 갖고 논다. 


수읽기로 갖고 노는게 아니라 집차이로 갖고 노는 느낌이야.





일단 오늘은 요기까지만 하고 저녁에 다시 기보소환 해서 조사들어간다. ㅋㅋ

무슨 검사 된 기분이네.


이재명도, 리쉬안하오도 이런 기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