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세고에 겐사쿠의 관문제자
후지사와 히데유키의 제자
전직 국회의원이자 한국 최초 九단
수많은 이창호 광팬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있다.
이창호는 조훈현보다 앞선다?
말도 안되는 소리
팩트를 알면 절대 저런 말은 나올 수가 없다.
조훈현 > 이창호인 이유를 알아보자
1. 겹치는 전성기
조훈현은 크게 2번의 전성기가 있었다.
1) 80년대 전관왕 시절
2) 90년대 세계 2인자 시절
여기서 우리가 알아보고자 하는 전성기는 2번이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조훈현 : 메이저 세계대회 9회 우승
첫 세계대회 우승 : 제 1회 응씨배[1989]
마지막 세계대회 우승 : 제 7회 삼성화재배[2003]
이창호 : 메이저 세계대회 17회 우승
첫 세계대회 우승 : 제 3회 동양증권배[1992]
마지막 세계대회 우승 : 제 5회 춘란배[2005]
세계대회 우승을 기준으로 전성기를 나눠보자
조훈현의 2차 전성기 : 1989 ~ 2003
이창호의 전성기 : 1992 ~ 2005
1992년부터 2003년까지 무려 11년이나 전성기가 겹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 이 부분에 주목해보자
조훈현[1953]은 이창호[1975]와 무려 22살이나 차이가 난다
출생신고가 늦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나이는 무려 23살 차이
22살?
이창호와 커제의 나이 차
23살?
이창호와 양딩신의 나이 차
이 중에서 단 한명이라도 이창호가 커제, 양딩신과 세계대회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그 누구도 없을것이다
이창호와 커제, 양딩신의 상대전적은 0전 0승 0패이기 때문
하지만 조훈현은?
40대의 나이에 최고 전성기를 맞은 20대 이창호를 상대로 끊임없이 세계대회 우승 경쟁을 이어왔다
심지어
46살의 나이로 1회 춘란배[1999]결승 번기에서 24살 이창호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내기까지
여기서 몇몇 이창호 광팬들은 의문을 가질 것이다.
"세계대회 우승은 이창호가 훨씬 많으니까 이창호>조훈현인데? 빼애애액!"
자 여기서 2번째 근거를 바로 설명해주겠다.
2. 1차 전성기 시절, 존재하지 않았던 세계대회
최초의 세계대회
제 1회 후지쯔배[1988]
당시 조훈현은 무려 35살의 나이였다.
즉, 입단부터 35살까지 26년간 세계대회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
흔히들 이창호 광팬들은 세계대회 우승 횟수만을 두고 이창호>조훈현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하지만 이창호?
마지막 세계대회 우승은 29세
29세에 6년이나 더해야 간신히 조훈현의 첫 세계대회 참가연령, 35세가 된다
호모 사피엔스
인류의 탄생이래 모든 인간의 전성기는 10대~20대
20세기 후반, 과학의 발전을 통해 30대 초반까지 확장되었다.
하지만 조훈현은 그 모든 기간을 다 날려먹었다
왜냐? 세계대회가 없었으니까
애초에 존재 자체를 하지 않았으니까
모든 인간의 전성기에
세계대회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는데
누구는 10대 20대 커리어를 들고오고
누구는 이미 육체적, 정신적으로 뒤쳐지는 30대 후반, 40대 커리어로만 비교한다?
당연히 말도 안된다.
심지어 이창호의 커리어 대부분은 30대 후반, 40대 조훈현과의 경쟁을 통해 얻어냈다.
(겹치는 전성기를 통해 확인 가능)
이세돌, 커제, 신진서 등
후대의 1인자와는 다르게
이창호의 주요 경쟁자는 조훈현, 그리고 20살 이상 많은 50년대생들이었다.
50년대생들은 20년 이상 세계대회 커리어를 손해본 것인데
"경쟁자"인 이창호와 비교를 할 때 단순 세계대회 커리어만으로 비교하는게 맞다고 보는가?
절대 아니다
무조건 공평한 조건을 제시하는것이 옳다.
자 그렇다면 동등한 조건 하에 비교해보자
조훈현은 35살에 첫 세계대회 참가를 했다
35살 ~ 조훈현의 커리어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 : 9회
메이저 세계대회 준우승 : 2회
마이너 세계대회 우승 : 2회
마이너 세계대회 준우승 : 3회
35살 ~ 이창호의 커리어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 : 0회
메이저 세계대회 준우승 : 1회
마이너 세계대회 우승 : 0회
마이너 세계대회 준우승 : 0회
비교를 하기 부끄러운 수준이다
압도적인 조훈현의 승리
몇몇 이창호 광팬들은 이렇게 말할것이다
??? : 왜 35살 이후 커리어만 비교하는건데!!!!
바둑 외적인 예시를 드는것은 싫어하나, 쉬운 이해를 위해 하나 제시해주겠다.
펠레 - 마라도나, 축구를 안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펠레 - 마라도나의 전성기 시절, 발롱도르는 오직 유럽인에게만 수여되던 상이었다.
자 여기서 이창호와 조훈현을 대입해보자
루카 모드리치는 총 1회의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카림 벤제마는 총 1회의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펠레-마라도나는 총 0회의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그렇다면
루카 모드리치(1) > 펠레(0)인 것인가?
카림 벤제마(1) > 디에고 마라도나(0)인 것인가?
= 이창호(17) > 조훈현(9)인 것인가?
아무리 펠레-마라도나를 혐오하더라도 이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할것이다
단순 세계대회 우승만으로 이창호>조훈현이라 말하는 주장이
얼마나 개소리인지 바로 알 수 있는 부분
동등한 조건 하에서 비교했을 경우
조훈현(9) > 이창호(0)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당연히 조훈현의 압도적인 우세 아닌가?
3. 경쟁 인력풀
경쟁 인력풀의 차이 또한 존재한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바둑 또한 마찬가지이다.
가장 큰 경쟁자는 역시 동년배
이창호가 속한 70년대생, 세계대회 커리어를 전혀 손해보지 않은 세대
우승자는 고작 3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조훈현의 50년대생? 최소 10년에서 20년 이상 세계대회 커리어를 손해 본 세대이다.
그런데 세계대회 우승자는 무려 6명
이창호 세대의 2배나 되는 수치
무려 20살이나 나이가 많고
20년이나 세계대회 커리어를 손해봤음에도 불구하고
세계대회 우승자 명단에는 50년대생들이 2배나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명확하다
이창호 최대의 경쟁인력풀, 70년대생이 얼마나 조잡했는지를,
반대로 조훈현 최대의 경쟁인력풀, 50년대생이 얼마나 뛰어났는지를.
당연히, 낮은 경쟁 인력풀과 경쟁하는 쪽이 커리어를 쌓기 훨씬 유리하지 않겠는가?
4. 후배 킬러
조훈현의 세계대회 우승 중, 눈에 띄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제 1회 춘란배 우승 <조훈현 vs 이창호> - 22살 차
제 14회 후지쯔배 우승 < 조훈현 vs 최명훈 > - 22살 차
제 6회 삼성화재배 <조훈현 vs 창하오 > - 23살 차
제 13회 후지쯔배 우승 <조훈현 vs 창하오 > - 23살 차
제 7회 삼성화재배 우승 < 조훈현 vs 왕레이 > -24살 차
말 그대로 두들펴 팼다.
70년대생들이 찍소리도 내지 못하고 40대 시니어에게 두들겨 맞았다.
40대? 올해 47세 이창호는 시니어대회인 대주배에 참가중이다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40대는 은퇴 후 제 2의 삶을 살아가는 연령대
하지만 조훈현은?
40대의 나이에 세계대회 결승에서 70년대생을 상대로 세계대회 결승 전승을 기록했다.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미친 것이다.
또한, 이렇게도 해석해볼 수 있다.
70년대생들이 정말 너무 못 둔다.
이창호, 창하오, 뤄시허를 제외하면 우승 경쟁권에 이름을 올리기조차 부끄러운 세대이다.
여기서 몇몇 이창호 옹호론자들은 이렇게 생각할것이다.
"이세돌에게 1인자 넘겨준 이후에도, 이창호는 꾸준히 세계대회 결승 올라갔는데?"
맞는 말이다.
30대 이창호는 세계대회 9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 중 후배 세대에게만 5번을 패배했다.
분명히 해두자
이창호는 9연속 준우승에, 이 중 5번을 후배 세대에게 패배만 했다.
30대의 나이에
참고로 조훈현은 같은 나이 구간에 세계대회가 존재조차 하지 않았다.
조훈현은 70년대생을 상대로 5번 모두 우승했다.
그것도 20대 이창호와 세계대회 우승 경쟁을 펼치면서
5. 상대전적
조훈현과 이창호의 통산 상대전적 - 316전 121승 195패
조훈현 기준 38.29%의 승률을 기록중이다.
몇몇 이창호 광팬들은 이렇게 말한다
"이창호가 상대전적에서 조훈현을 압도했는데?"
팩트다
이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자
위에서 설명했듯, 조훈현과 이창호의 나이차는 무려 22살
실제 나이차는 23살에 달한다.
22살이나 많은 많은 조훈현의 승률 38.29%가 대단해 보이는가?
아니면 22살이나 어린 이창호의 승률 61.71%가 대단해 보이는가?
아직 모르겠다면 예시를 들어주겠다.
이창호와 커제는 22살 차이이다.
이창호와 커제의 상대전적은 0전 0승 0패이다.
왜냐? 이창호가 커제를 만날 정도의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창호와 양딩신은 23살 차이이다.
이창호와 양딩신의 상대전적은 0전 0승 0패이다.
역시 동일하다. 이창호가 양딩신을 만날 정도의 성적을 전혀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시 살펴보자
22살이나 많은 많은 조훈현의 승률 38.29%가 대단해 보이는가?
아니면 22살이나 어린 이창호의 승률 61.71%가 대단해 보이는가?
무조건 닥전이다.
조훈현이 훨씬 대단해 보인다
10%, 20%도 아니다
무려 38%다
심지어 이 중에는 세계대회 결승도 포함되어있다.
22살 어린 커제, 양딩신을 만나지조차 못하는 이창호
22살 어린 이창호를 세계대회 결승에서 격침시킨 조훈현
누가 더 대단해보이는가?
6. 군 복무
이창호는 군 면제를 받았다.
학력, 신체적 장애의 문제등이 아닌
특례를 통해 군 면제를 받은 최초의 바둑기사.
하지만 조훈현?
공군에서 3년, 무려 3년을 썩었다.
그것도 똥군기와 쓰레기같은 인프라로 악명높던 군사정권의 그때 그 시절 군대에서
무려 3년을 낭비했다.
20대 초반, 인생의 최고 전성기라 부르는 시기
당시 이창호? 한국기원에서 바둑만 뒀다.
하지만 조훈현?
일본에서 돌아온 후, 한국 적응도 어려워하면서 그 좆같은 군대를 무려 3년이나 견뎌냈다.
수많은 당시 군대 윗선들의 바둑 셔틀이 되어가면서
20대때 3년이란 시간은 어마어마하게 크다
군면제와 공군 만기전역, 과연 이것을 동일선상에서 봐줘야 되는 것인가?
커리어와 실력 저하라는 부분에서 무려 3년을 손해본 것인데?
6. 전대 1인자의 시각
오청원, 현대바둑의 시작점
기타니 미노루와의 신포석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 오청원 패러다임을 만들어낸 창시자
알파고와 더불어 유이한 패러다임의 시초 중 하나
그런 오청원이 조훈현과 이창호의 재능에 대해 평가를 한 적이 있다.
이창호는 조훈현이 아닌 오타케, 린하이펑에게도 재능이 밀린다
현대바둑의 시작점, 오청원의 평가이다.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실제로 오타케는 전성기 이창호와 경쟁해서
무려 50살의 나이에 후지쯔배 우승
51살의 나이로 응씨배 준우승
52살의 나이로 TV바둑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이뤄냈으며
린하이펑 역시 전성기 이창호와의 경쟁을 통해
49살의 나이로 아쉽게 동양증권배 준우승
59살의 나이로 후지쯔배 4강
61살의 나이로 농심배 주장이라는 위엄을 달성했다.
재능에 대한 오청원의 평가가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증거.
조훈현은 세계대회 커리어를 매우 심하게 손해본 세대에 속해있다.
반대로 이창호는 전혀 세계대회 커리어를 손해보지 않은 세대이다.
그런데 단순하게 세계대회 커리어만으로 이창호 > 조훈현이다?
최정(준우승) > 오청원(無)
스미레(16강) > 사카다(無)
단순하게 세계대회 커리어만 놓고 비교한 결과이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 병신이 과연 존재할까?
공평하게 따질 경우, 압도적인 조훈현의 승리이다.
3줄 요약쫌
조훈현 > 이창호
조훈현은 조치훈 정도나 비빌수있는 인물이지 이창호에게 비빌수있는 인물이 누가있냐? 이창호를 깔수있는 건 유일하게 나이밖에 없다 그것도 병때문에 몸이 따라주지 않았기 때문인데
글은 읽고 댓글다는거냐? ㅋㅋ
조훈현이나 조치훈이나 별 차이 있냐? 프로기사 실력을 세계 랭킹 1위 최고 기간으로 따지는 거지 조훈현을 알아준건 응씨배 이후고 17년 이상 세계 정상에 있었다고 우길 걸 우겨라 그리고 조훈현이 어릴 때 일본 기사보다 우위에 있었다고 말할 수 있냐?
1983년부터 1987년까지 세계대회 없던 시절에 고레이팅 1위였다 81년, 82년에는 고레이팅 2위였고 우위는 아니어도 "동등하게"는 충분히 갔겠지 그리고 글이나 읽고와라 ㅋㅋ 70년대생 인력풀 << 이건 읽고 글쓰는거 맞지?
고작 5년 그리고 나는 머리 속에 다 담아놓지 책 읽고 내용 말하는 앵무새가 아니다 난 뭐든 검색으로 지식을 얻는다
1968년부터 세계TOP10에 들어갔는데? 고레이팅 8위다 8위 14살에 ㅋㅋ 14살 ~34살동안 세계대회가 있었으면 우승 못했겠냐? 일단 이창호는 무조건 넘었어 ㅋㅋㅋ
14살 ~ 49살동안 고레이팅 TOP10에 위치 그 중 35살~49살동안 9번 우승 만약에 세계대회 14살~34살에 있었으면 이창호가 지금 대접을 과연 받을까? 50년대생 조훈현, 조치훈, 다케미야 40년대생 린하이펑, 오타케, 가토가 그 위치를 대신 차지하겠지
첸위핑은 정신병에 걸려서 일상생활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세계대회 준우승을 했음. 슈코는 알콜중독으로 환각까지 보면서 응씨배 4강갔음 이창호가 이정도의 중병이라도 걸렸음? 멀쩡한 사람을 왜 중환자 만듦? ㅋㅋ
조훈현이 일본에 있을 때 기다니의 황금세대들 그러니까 가토, 다케미야, 조치훈, 이시다 등보다 한발 먼저 33승 5패로 신인왕 차지했고 동문끼리 두지 않은 걸 감안하면 우위에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들보다 한발 앞서 간 건 분명한 사실... 군복무로 복귀 안했으면 기다니 세대들보다 먼저 7대 기전 도전자 및 타이틀 홀더가 됐을 거라고 보는 게 일반적인 평가..
동감한다 둘의 나이가 같았다면 이창호는 서봉수행이지... - dc App
억지스럽지만 노력이 있는 주장이다
조훈현이 진짜 바둑계 역사상 최고의 재능 같음
솔직히 둘이 비슷하게 태어나서 비슷한시기에 전성기오고 경쟁했으면 조훈현이 이창호 개뚜드려패긴 했을거임
재능+승부근성+배고픔 쿤켄이 TOP이지.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 dc App
슈코충이냐? 신진서 말고 조훈현이랑 비교하면 욕먹을 일 없다 나도 이창호보다 조훈현이 위대한 점이 많다고 생각함 물론 우열을 가릴 순 없지만
물로켓 찌이익
비교자체가 억까하려고 말하는거지. 조훈현 이창호는 비교할 군번이 안되지. 근데 조훈현이 압도적이다? ㄴㄴ 아무리 조훈현 전성기랑 이창호 전성기 가져다 놔도 이창호가 훨씬 유리한판이어서 조훈현이 짐. 이창호가 한참 후배에 속하는데 당연하지. 그렇다면 조훈현의 커리어가 압도적이냐 ㄴㄴ 이창호가 압도적임. 비교하자면 그렇다는거고 애초에 조훈현 이창호는
비교자체가 불가능함. 커리어만 놓고보면 제자인 이창호가 압도적일수 밖에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