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가 세계대회 첫 우승하기 전인 92년 이전 최강자는 다케미야였음. 당시 다케미야는 우주류라고 중앙을 세력화하고 여기에 침투한 돌들을 효과적으로 타개하는거에 능했음

보통은 다들 다케미야의 거대한 세력을 폭파시키려다 자멸한거임. 근데 이창호는 달랐음. 다케미야가 하라는 대로 다 해주고, 대신 다른 곳에서 야금야금 득을 보니 싸우지도 않고 승리

이창호가 다케미야 상대로 승률이 88% 9번 둬서 딱 1번 졌다. 이게 이창호 이전과 이후가 달라짐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 사례로 본다. 이창호 이전엔 다케미야식 우주류, 조치훈식 폭파 전문 바둑이 상징적이었지

이창호 등장 이후로 우주류, 조치훈식 폭파류 다 사라졌음
저런 류는 계산 바둑에 상대가 안되니 후대에서 채택을 안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