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락은 박정환 같은 초일류 대기사와 리그에서 맞대국하고 있고


신군은 스트레스만 잔뜩 받아서 건강만 나빠지고 그래서 요즘은 아마대회에 참가하는 것도 힘들어지고 ㅠㅠ


인생은 한방이다  성공은 백지장 차이란 말이 이런건가?


프로하고 아마의 차이가 이렇게 큰 건 줄 꿈에도 몰랐네 


닭대가리 보다는 용꼬리가 낫다는 말이 실감나네


닭대가리라 해봤자 닭 부위 중 최정상에 위치할 뿐 닭장에 갇혀 지내는 건 어차피 마찬가지 하지만 용꼬리는 용이 날면 꼬리도 같이 나는거잖냐


허영락 내바리 때만 하더라도 신군과 최소 엄대엄 아님 신군이 대개 조금 더 승률 높고 다승 많고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말도 못놓는거 아니냐? ㅠㅠ 눈도 못마주치고 ㅠㅠ 어쩌면 피해다녀야 할지도 ㅠㅠ


그 와중에 초보바둑 살아있었는데 왜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약속한 바갤왕전은 안하는거냐?


아마한테 한 약속은 안지키고 뭉게도 괜찮은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