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하는지 귀에 하나도 안들어 오더라.


도전자 떡수에 대해 잔소리하는 진행은

이현욱이나 송혜령이나 비슷하지만

이현욱은 목소리에 안타까움을 베이스로 하는게 느껴지는 반면

송혜령은 목소리에 나무라는 느낌이 계속 나서 듣기 거북했음.
비유하자면 여자 이현욱이 아니라 여자 손근기 느낌.
손근기가 바갤에서 까인 이유가 '아마추어가 두는 수 하나하나 다 깔 수 있다' 는 손근기 멘트에서 엿보이는 자세였는데 그게 송혜령한테도 보이는 듯 한 진행이어서 보기 좀 거북했음.


바둑비타민 진행자들 (김여원, 장혜연, 윤만두 맞나?) 이 얼마나 진행 능력자였는지 새삼 느꼈고

기력측정 카페는 인기저조로 인한 지원자 미달로 방송 오래 못 갈듯 싶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여자기사들을 보유한 한국기원이 이렇게 밖에 프로그램을 못 만들다니 너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