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은 입단이 김은지보다 2년 늦어.

연구생때도 엄청 두각을 나타낸건 아니라잖아.

근데 입단하고 폭발적으로 성장하거든.

입단을 2010년 14살때 했는데, 이듬해인 2011년에 메이저 여류대회 준우승하고, 2년차되던 2012년에 벌써 메이저여류기전 우승을해. 그리고 입단 4년차에 메이저 세계여류기전 궁륭산배 우승하잖아.
근데 김은지는 작년 입단 3년차, 최정과 같은 나이에 해성배 준우승하니까 입단연차로 보면 좀 늦게한거고(난설헌배 우승했지만, 사실 최정,김채영등이 출전을 안한 마이너기전이고)

올해 벌써 4년차인데, 치팅사건으로 1년 쉰거 감안해도 올해 메이저국내기전 하나는 우승하고, 늦어도 후년까지는 오청원배 우승을 해야 최정과 가는 속도가 그나마 엇비슷해지는거지.

근데 올해 국내 메이저 여류기전 우승할거같지도 않고, 후년쯤 오청원배 우승할거 같지도 않아.

최정도 그렇지만, 오유진도 입단후 몇년간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는데, 김은지는 딱히 그래보이질 않아.

연구생 시절에 이미 엄청 잘둬서 연구생 1조 남자애들도 다 패고 다녔다며? 지금도 딱 그정도에서 머무는것 같은데?

오청원배도 두번 나갔지만, 두번다 광탈했고 한살많은 우이밍보다 확실히 좀 약해보여.
어쨌건 한동안은 최정도 벽일거고, 작년에 호구잡았던 김채영, 오유진한테도 올해들어 지고 있는데, 거기다 우이밍에 우에노.아사미나 저우홍위도 아직 충분히 어려서 얘네들 다 뚫고 세계대회 우승하는게 1~2년새 그리 만만할까나?
얘기 들어보면 꽤 천재성이 있었다는데,
수읽기가 좀 쌘편이라 잔수로 꼬셔 양민들 꼬셔먹는 재미들려서 거기서 못벗어나고 있는거냐, 아니면 치팅 후유증이 아직까지 있는거냐, 것도 아니면 그냥 기재가 거기까지인거냐.

차라리 맨날 놀러다니느라 바둑공부 잘 안한다는 정유진이 잠재력에선 더 높아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