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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승률 99.9%, 약 17집반 정도 우세를 유지하고 있던 다케미야가 190번째 수를 착점하려는 순간 돌이 손에서 빠져나가며 엉뚱한 곳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시간을 넘겨 버렸다. 규정상 이것은 백의 시간패.
다케미야는 시간패를 선언한 심판에게 항의의 제스처를 취했으나 곧 수긍하고 돌을 거뒀다. 하지만 현장에선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꼭 시니어들에게, 그것도 외국 기사들에게 익숙지 않은 초읽기 시계를 직접 누르게 하는 게 맞느냐는 것. 또 실수가 나왔다 하더라도 가차없이 시간패, 혹은 반칙패를 선언해 승부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게 과연 옳은 것이냐는 지적이었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모처럼 전설적인 기사들을 초청해 놓고 이렇게 반칙패로 끝내는 것은 대국 당사자나 TV를 시청하는 팬들에게도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면서 “이미 응씨배 같은 메이저 세계대회에서도 벌점제를 도입하고 있고, 국내 많은 대회에서도 벌점제를 도입해 설령 실수가 나오더라도 2집쯤 공제하고 이어나가는 마당에 70을 넘긴 기사가 실수로 돌을 떨어뜨렸다고 해서 반칙패로 종료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좀 더 팬 친화적이고 상황에 맞는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차영구가 이 기사를 싫어합니다
ㄹㅇ 무슨 현역들 대회도 아니고 진짜 무슨 유도리가 없어도 이정도로 없으면 진단의 영역일듯
예전에 '한국바둑의 전설' 조훈현 조치훈 서봉수 유창혁 이창호 5인이 두는 이벤트 대회가 있었는데 조치훈9단이 시간패 당한적 있는데 그때도 유도리가 아쉬웠음
장은애도 이 기사를 싫어합니다.
벌점제도 지지한다.
손에 땀나서 미끄러지는걸 어쩌겠노 응씨배 처럼 2집, 4집, 반칙패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