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청원 이후 모든 후배들이 오청원류의 신포석을 따라두었지

오청원이 40살 넘어가면서 성적 못내고, 반대로 후지사와 슈코가 50대에 오청원 제자인 린하이펑이랑 1인자 다툼 벌이고. 기성전 6연패했다고 슈코가 고트라 할수 있나. 심지어 슈코는 린하이펑이 30대, 조훈현 세대가 20대인 와중에 50대에 무려 6년간 기성 타이틀을 보유했어도 고트에 언급조차 안되지

마찬가지로 이창호 이후에 모든 기사들이 이창호 바둑을 받아들이고 그걸 기본으로 자기 기풍을 그 위에 쌓은게 중요하지. 조훈현이 40대에 성적내고 아니고는 선수 개인의 차원에서 위대하다고 칭할수는 있어도 고트랑은 전혀 무관해
어느 스포츠에서도 정점일 때 나이가 몇살인지는 따지지 않아. 후대에 미친 영향력과 당대의 커리어를 논할 뿐이지. 알파고 개발자가 직접 언급할 정도로 이창호의 형세 판단과 끝내기 능력은 90년대 이후 주류 패러다임이었으니
조훈현, 이세돌과 이창호의 가장 큰 차이는 후대에 미친 영향력에 있지
현대 바둑계에서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바둑을 이식시킨 건 오청원, 이창호, 알파고 딱 3번뿐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