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예전에 심장내과 의사한테 번아웃증후군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

구체적인 증상은 tmi라 생략하고.

지금은 다 나음.





요즘 보면 번아웃이라는 용어를 유행어처럼 막 쓰는 경향도 없지않아 있는데

내 입장에서는 솔직히 좀 불쾌함.

최정이 지쳤다는 것엔 완전 동의하지만 번아웃 증후군을 앓는다는건 글쎄.

최정도 인터뷰 때 ''번아웃이 와서'' 라고 표현하기 보다

''많이 지쳐'' 라는 완곡한 표현을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정말 번아웃이 왔다면 바둑을 아예 못 두거나 둔다고 해도 대국을 지속하기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