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를 무시해서가 아님
프로로 먹고 살 수 있을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임
아마추어는 전국체전이나 내셔널로 지자체나 민간의 후원을 받지만 프로는 바둑리그에 못들어가면 지원이 전무한 기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음 그래서 입단하더라도 일찌감치 승부를 포기하고 보급을 하거나 홀덤같은 다른 종목으로 빠지는것임
그들도 바둑인으로 평생 살아왔는데 왜 고수들과 한판 벌일 열망이 없겠어?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가 너무 큰거임
입단=바둑 그만한다라고까지 받아들이는게 현실임
연구생들하고는 입장이 다름
이제 제일 고민이지 아마기사들이 제일 좋은 루트가 1.직장생활하면서 내셔널이나 바둑대회출전 2.신군처럼 사범직하면서 내셔널 바둑대회출전 사실 이거 2개가 프로보다 훨씬 안정적이라 고민이 졸라 많을거다
이런점에서 내셔널리그 축소는 많이아쉽다 나름 내셔널이 구조자체가 좋은대회다 주말을 껴서 하는대회라 직장을 병행하는 아마기사들이 출전하기도쉽고 직장과 내셔널을 병행하는 기사중에서도 프로가 탄생하는 경우도 은근히많고 규모만 좀만더 키우면 나름 병행하기 딱좋은대회인데.. 대바협에선 내년에 팀숫자 늘리는 작업부터 해야한다
내셔널 칭찬을 하나하자면 내셔널때문에 20살넘은 아마기사들이 입단을 많이하는거다 내셔널 없을때에는 실전경험이 많이 부족하다보니 연구생들한테 많이밀렸는데 내셔널 생기고부터는 반대가 되버림
명주니?
아마강자는 어느정도 상금이나 지원금으로 어느정도 버틸 수 있지만 입단하면 편돌이해야되는게 현실
근데 진짜 편돌이하는 프로는 없잖아 다들 어찌 어찌 다 먹고사는데 지레 겁먹는거 아님? 하다못해 레슨을 해도 프로가 더 돈 많이 받는데
없다고 누가 그래? 고깃집 서브웨이 편돌이 팩트임
편돌이 팩튼데?
택배도 있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프로라는 꿈이 금전적인 부분으로 해결되는 부분도 아니고 사실 금전적인 부분이 크지도 않다 김정선 아마가 한 말임
응애니?
응애가 뭐야 정상인이 알아듣게 말해봐
지들 분수를 아는거지 바둑리그 못들어간다는걸
프로도 직장생활 하면 안되냐?
사장이 바둑에 미친놈 아니면 누가 바둑프로를 직원으로 뽑아? 옛날엔 공기업이나 공사 같은 널널한 직장에서 바둑프로 사외이사로 뽑아서 바둑접대하는 일 있었지만 요즘 누가 바둑을 둔다고?
내녀설리거 최광호가 입단후 수입이 확 줄었다고 ㅎㅎ 프로연우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