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젬1단과 누구의 대결 같은 몇 몇 글들이 올라왔다는 것은 바둑에 자신감이 생기고 흥미가 생겼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타이젬 단으로 올라섰으니 누구든지 해볼만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될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처참합니다.


고수들이 보기에 타이젬10급이나 타이젬2단이나 누가 강한지 잘 모를 정도로 처참한 바둑입니다.


타이젬3단부터 바둑 규칙을 아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타이젬3단은 화초바둑이고 집단 구타 당하고 있는 청소년 느낌입니다.


일방적으로 구타당하는 바둑입니다.


타이젬4단은 저항 하는 맛이 느껴집니다.


그러다 척추가 접혀서 부러지는 느낌의 바둑이 대부분입니다.


잘 부러지는 바둑입니다.


타이젬5단은 업그레이된 화초바둑입니다.


4단에 비해서 확연하게 덜 부러지고 형세를 보는 척 합니다.


타이젬5단을 달았다는 것은 개나 소나 한 방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고수를 만나서 선빵 칼침을 날려도 다시 뒤지게 쳐 맞는 바둑입니다. 


타이젬6단은 뭔가 있는 것 같은 안정적인 바둑입니다.


적당히 형세를 보고 싸움도 적당히 피하고 무난하고 자연스럽게 패하는 바둑입니다.


안정적으로 무리하지 않고 패합니다.


더군다나 기초가 매우 부족한 바둑입니다.


어디가서 바둑 좀 둔다고 하기 민망한 수준의 바둑입니다.


타이젬7단은 타이젬6단에 비해서 균형감각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고수를 만나면 잘 부러집니다.


평소에 자신이 있다보니 어설픈 수 읽기로 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디서 바둑 기본은 안다고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타이젬8단이상에게는 타이젬7단이 잘 부러지는 바둑으로 보일 것입니다.


제가 타이젬8단 이상을 논할 실력은 안됩니다.


타이젬1단은 당장 타이젬3단과 친선 대국을 해도 넘사벽이라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타이젬1단 프로기사가 몇 점을 놓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대국 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그냥 학살입니다.


타이젬7단 달고 나서 프로와 5점, 7점 이런 식으로 계산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