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바둑 잘 두던 사람이 번아웃이 왔능가 

그동안 여자바둑에서 즐겜바둑두면서도 우승하다가 김은지란 강자가 나타났기때문에 

바둑두면서 정신적 에너지 소비가 심했던 것임


작년 여름 두판을 역전승하긴 했지만 초중반은 계속 밀리다가 후반에 간신히 이겼음 

연말에는 결국 기성전 우승을 빼앗김


이런 경우 보통의 1인자들은 더 열심히 공부해서 위기를 극복하려 하지만

너무도 오랫동안 1인자를 하며 쉽게 쉽게 두는 바둑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김은지에 맞서싸우기보다 회피하고 싶어진 거라고  봄 

일종의 트라우마인거지


더구나 작년에 아시안게임을 치루며 리허에게 짐으로써 우승도 실패함 

내 생각이 맞다면 최정은 올해 여자대회 1승도 못할 수 있음 


본인이 승부사로서 싸우기보다 승부의 전장에서 도망가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임 


신진서란 강자를 극복하지 못하고 바둑 외적인 데로 도망가버린 커제랑 비슷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