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재밌는 순서대로 나열한다. 그냥 내 느낌이다.
1. 최정 세계대회 4강, 8강 : 자주 못보는 장면이고, 꿈은 이루어진다 같은 느낌이라 재밌음.
최정이 초일류들에게 원사이드하게 밀리는 경우 약간 재미가 감소한다는 단점이 있음
2. 신진서 농심배 : 보통 불리한 상황에서 출격해서 역전승 할 수 있을까 불안과 기대를 동시에 갖고 보니까 재밌음
3. 신진서 중국기사 상대 세계대회 본선 : 세계대회와 국가대항이라는 의미 때문에 비교적 재밌음.
신진서가 시종일관 리드만 하면 약간 재미가 떨어질 수 있음. 그래도 신진서의 인공스러운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음.
4. 중상위권 남자기사 vs 여자 최강 : 최정이나 김은지 같은 여자 최고 기사들이 중상위권 남자들을 잡아낼까 어떨까 기대하면서 보는게 재밌음
5. 지지옥션배 : 연승전 방식의 재밌는 이벤트 기전 느낌이 나고, 남녀대결이라 재밌음
6. 여바리그 : 수준은 높지 않지만 엎치락 뒷치락 하는게 재밌음. 그리고 솔직히 그냥 여자라서 재밌는 것도 있는 거 같음.
7. 상위권 한국 남자 기사 끼리 대결 : 국가대항전이 아니니 딱히 한 쪽 응원하게 되지도 않고 관심이 잘 생기지는 않는데..
기대도 안하고 봤다가 가끔 의외로 바둑내용 자체와 해설이 꽤 재밌는 대국이 나오기도 함.
8. 바둑리그 : 평소에 관심은 안 가지만, 가끔 좀 재밌는 바둑이 나오기도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남. 별로 긴장감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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