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서현은 커리어에 세계여자 개인기전 본선에 진출 해 본 적이 없다.

더 이상 누구누구의 여친 이란 타이틀로 불리지 않기를 그녀도 바랄 것이다.

한국여자바둑의 든든한 허리임을 증명하고 싶은 허서현은 본선 진출을 위한 정말 귀한 기회를 얻었기에 내일 대국이 아주 중요하다.



김채영은 여자국대에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시드권이 없으므로 

앞으로도 세계여자기전에는 이번 처럼 예선을 거쳐서 올라와야 한다.

김채영의 나이, 후배들의 성장, 김채영의 인생미래계획(은 잘 모르지만) 등을 고려해보면 

남은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음을 짐작 할 수 있다.

김채영에게도 내일 대국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겠다.



유튜버(?) 고윤서가 세계 탑클래스 위즈잉과 맞붙는 귀한 기회를 얻었다.

이 자체가 볼거리이기도 하고 어쩌면 다시 없을 지도 모를 오청원배 본선 진출을

눈 앞에 둘 수 있는 기회가 바로 내일이다.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를 고윤서가 어떤 바둑으로

이 기회를 획득 할 수 있을 것이지 기대되는 바둑이다.



정유진은 만년 기대주에서 한국여자바둑의 든든한 허리를 담당해야 하는 책무를 가진 위치에 있다.

세계여자 개인기전 본선 첫 진출이라는 관문을 통과 할 수 있을지.

그래야만 정유진은 본인의 존재감을 증명 할 수 있을 것이다.



오유진과 동갑인 조승아는 짬밥이 얼마인데 세계여자 개인기전 본선에 모습을 별로 드러낸 적이 없다는 것이 다소 충격적.

본인 스스로도 다소 억울한 면이 있을 것이다. 

내일 대국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는 수 밖에.



중고신인 박소율은 오청원배 본선진출을 통해 레벨업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고미소 쫄지말고 화이팅.



오유진은 오청원배 연속 재패를 향해 달려야지.



작년부터 많은 성장을 하기 시작한 이슬주. 올해 대단한 바둑으로 최정을 꺾는 등 급격한 성장을 보이기도 한 이슬주는

바둑이 뭔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다. 세계여자 개인기전 첫 참가인데 쫄지말고 본선진출까지 해내서 

한국에 이슬주라는 기사가 있다는 걸 세계에 알렸으면 좋겠다.



윤라은은 솔직히 나이와 실력을 생각하면 오청원배 본선진출이 스스로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냥 좋은 경험 많이 하고 돌아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