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나 - 여보세요.
예 안녕하세요 삼성메디코스의 원기현입니다.
나 - 네.
서경 대표님께서 연락처를 받았는데요...(이하 생략, 서경 대표 = 삼성메디코스 대표이사)
나 - 최대 참가자 미달시 상금 이월이라고 하는데...
행사관련 해서는 내용을 잘 모른다. (서경) 대표님께서 후원관련해서 문의를 주셨기 때문에
이 부분은 후원업체(이사벨글로벌, 이사벨투어)를 통해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확인하고 있는 중입니다.
나 - 후원을 어떻게 할지 결정되지 않았다는 뜻인가?
네, 이 부분은 지금... 아침까지는 관련해서 말씀해주셨는데 저도 (이사벨쪽) 담당자와 통화해서 어떤 형태로 (후원을) 해야되는지 확인을 해야돼서요.
나 - 후원규모도 알 수 없는 것인가?
네, 네.
나 - 삼성메디코스가 후원하는 것은 맞는지?
지금 말씀 드릴 수 있는게 (후원) 확정이다 뭐다 이렇게 말씀 드릴 수가 없는게 저도 내용을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서...(이하 생략)
한 줄 요약) 삼성메디코스가 후원금액은 차치로 하고 후원여부 조차 불투명한 상황.
삼성메디코스의 후원여부가 왜 중요하냐면
참가자가 참가비 내고 상금 나눠먹는 대회 = 도박.
후원사가 운영비, 홍보비, 상금을 거의 전액 지원하는 대회 = 올바른 대회.
이기 때문.
삼성그룹 계열사도 아니면서 회사이름에 삼성 붙이는 거부터 글러먹음
한기빌런 완패ㅋㅋㅋㅋㅋㅋㅋ
바지업체?
이사벨 뒤에 조폭 있겠지
대표가 후원에 관해 직원에게 물어봤다라... ㅋㅋㅋ 그러니까 이거네 75가 직원에게 대회후원에 관해 물어보니까 홍보부든 뭐든 그 후원을 담당하는 조직 자체도 없고 그 대회에 관해 물어볼만한 담당직원조차 그 회사에는 없었다는거지 그래서 결국 사장님께 물어보게 되었는데 사장님조차 잘 모르는거야 그래서 직원 한명 시켜서 어떻게 된건지 확인하라고 지시한거지
이렇게 해서 그 직원이 결국 그 대회후원관련 담당직원 비슷하게 된 셈인데 이 직원의 말인즉슨 자기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래서 이사벨쪽에다 연락해서 물어봐야 한다 이 소리하는거네 ㅋㅋㅋㅋ 이건 걍 감이 온다 이사벨에서 메디코스의 사장님이든 직원 누구든 걍 친분있는 사람이 있어서 우리 이런거 하는데 이름 한번 올리는거 어떻겠느냐 지나가다 한번 말 꺼낸게 전부네
현장감 넘치는 묘사 일품이네.
75와 통화할 당시까지 메디코스가 슈퍼컵 관련해서 한 일: 메디코스 대표가 이사벨 담당자 연락처 받은거 꼴랑 하나 ㅋㅋㅋ 이러니까 아무한테나 명함 막 받으면 안된다니까 ㅋㅋㅋ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도 모르는 범죄에 연루되어 범죄집단에 명의대여 내지는 심지어 나도 모르는 범죄 공모한 공범으로 간주될 수도 있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