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덕분에 우연히 정보를 알게되었고
월요일 연차였길래 신청해서 다녀왔음 (고맙다 75%)

선물백에 담긴 것은 책, 빼빼로, 부채였다.
책은 작년 삼화배 내용을 풀어쓴거라 별로였다.
(박정환 딩하오 내용 쫌 보다 접음. 차라리 사활같은 걸 주시오)
오늘이 1111이라 빼빼로를 넣은 것 같은데 이런 센스는 회사 구내식당에서 자주 보는 건데 어쨌든 감사)
그리고 부채는 좋았다.

이제부터 중요.
선발식 끝나고 좋아하는 기사에게 가서 사인받으라고 하던데
기사들이 어디서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기사는 자기갈길 가는 거 붙잡고 사인을 부탁해야 하는게 좀.
낼 시합도 있는데 무조건 붙잡는것도 매너도 아니고 .
다음부턴 10분이면 10분 시간정해서 정해진 공간안에서 서로 사인주고받고 끝내면 좋겠다

나중에 식당가서도 일부 팬은 사인받던데 이런건 좀 아니지않나?
(물론 난 그덕분에 사복차림 선수도 많이 보고 옴)
암튼 즐거운 경험이었다. 이런 자리 준비해준 삼화관계자와 알려준 75%에게 감사함.

추신1.
추첨장에 입장하다가 우연히 최정 같은 사람을 봤는데 내가 보는 tv속 최정이 아니더라.
오늘 본 여류기사들 즁에선
허서현은 빛이 나서 놀랬고 (코가 진짜 예쁘심)
최정은 실물이 훨씬 낫다. 거리에서 마주침 절대 못알아볼 정도
김은지는 아직 애기애기고
이슬주도 고딩이 사복입은 느낌.

추신2.
변상일.. 매너 개 좋음!  
아마 식사 끝나고 이동중인 것 같던데 어떤 분이 사인 요쳥하니까 거긴 어두우니까 밝은데서 해드린다고 모셔감.

추신3.
객석에서 느낀 박수+환호소리 가장 큰 기사는 박정환이다.
그니까 얼마 전 일 다 잊고 최선을 다해라. 팬들은 아직도 널 많이 좋아한다

추신4.
가장 늦게까지 싸인하느라 못 나온 사람은 역시 신진서인데
특히 애들 데려온 부모들에게 많이 붙잡혀있더라.
낼 시합인데...
삼화관계자분, 내년부턴 정해진 부스애서 정해진 시간만큼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