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고 무시했다 오만했다 욕심부렸다 이거 다 헛소리들이고 


패할때 원래 팻감 다 계산하는데 

중앙끊는 수도 원래 팻감에 포함됐음 

우하 버려도 중앙 백 살면서 중앙 흑 잡을수 있기 때문 


근데 흑이 빵때리면서 중앙흑을 살리고 우하를 포기함 

여기서 흑이 중앙을 살리고 우하를 버렸으니 그냥 우하를 살면 되는데

김은지가 순간적으로 착각한 거임 

팻감을 써야 되는걸로 


사실 흑이 빵때림한 수도 실수인데 김은지도 자기가 팻감을 써야 되는 걸로 착각해버린 거임 

평소라면 안했을 어이없는 실수 이지만 처음 해보는 세계대회 4강이란 중압감과 혼자 남았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봄 


오청원배에서 김은지를 보면 국내대회와 달리 안전하게 뒀음 

무리한 공격은 거의 없었고 뤄추에랑 둘때는 패로 이길 수 있는 것도 양보하고 2집반만 이겼음 

그렇게 조심해서 뒀는데 상대가 여자라고 오만했다 이건 말도 안되는 억까임 


패하다 착각하는거 비일비재하고 받아야 될 팻감을 안 받아서 20집 손해본  신모씨도 있고  신진서도 박정환과 삼화배 최종국에서 선수인줄 알고 둔수가 

헛수여서 박정환에게 우승을 내 준 적도 있음 

큰 대회에서 나온 해프닝같은 실수인데 무슨 오만해서 그랬다느니  평소의 악감정을 가지고 인신공격하면서 억까하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