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금유도니, 각인돋보기니 다 공허한 얘기고
현시점 바람의 모든 문제점의 제1원인은
'과도하게 높은 기본데미지'임
1. 바람의나라 데미지스케일의 현주소
바람은 어째서인지 스킬들의 기본공격력이 지나치게 높게 설정되어있음
일례로 봉래산허수아비(방어0)을 상대로, 템을 다 빼고 신강도 안찍은 맨몸캐릭으로 스킬을 써보면
각인돋,기본템이 없어도 데미지가 천만~억단위로 뜨는것을 볼 수 있음
2. 왜 이렇게 됐는가
6차승급이 갓 나온 2015년쯤만 해도 촙6차 주술사의 극진성려멸주 데미지는
방무 4~5각인기준 적정레벨 던전에서 300만 언저리가 뜨는 수준이었음
그당시 몬스터들의 체력이 미륵사가 270만이고 흉수계가 400만~1200만정도 스케일이었음
무과금 노각인 캐릭터의 성려가 50만조금넘게 떴으니
사실상 과금없인 진행이 불가능한 게임이었다고 생각됨
그래서 넥슨은 무과금 유저들 친화적인 패치를 진행했는데
그 방식이 스킬 기본데미지 증가였음
방관방무가 아예 확보가 안 돼있어도 사냥을 할 수 있도록
스킬 깡뎀자체를 1~2년에 걸쳐 몇배를 올려놓음
(대재앙패치, 7차승급패치같은 큰패치마다 스킬뎀을 1.5배씩 상향시켜버림)
그결과 핵과금들의 영역이었던 봉래산 노혼 성려한방이
현재는 영웅의길 따라간 6차 마성으로도 가능해짐
또 이 시절에는 방어가 200만 되면 절대무적이었기 때문에
스킬깡뎀지가 몇천만이든 몇십억이든 억제할 수 있는 수단은 존재했으나
후에 초월각인이 등장하고 방관방어공식이 개편되면서,
이 때 뻥튀기시켜둔 캐릭터들의 기본공격력은 겉잡을수 없는 국면으로 흘러가게된다.
3. 그래서 뭐가 문제인가
스킬 깡데미지가 미쳐돌아가니 방관/방무 외의 나머지 스탯들이 다 의미가 없어짐
공증 마증 왜올림? 어차피 방어만뚫으면 억단위뜰텐데
피흡 왜올림? 방어뚫리면 20억을 99%감소시켜도 2천만인데
공증이 2000, 마증이 3000이고 영혼력이 999여도 적의 방어를 뚫지 못하면 딜이 아예 안들어감
반대로 공증마증이 0이어도 방관방무가 높으면 유효타가 들어감
자연스럽게 다양한 아이템세팅이 사장되고 돋보기 효율이 좋은 방관만이 살아남음
그리고 미쳐돌아가는 깡뎀을 효과적으로 삭감해야 하기때문에
무장도(방어력) 공식 또한 미친듯이 효율이 좋아져야했고 명회, 피흡 등 기타 방어능력치의 효율이 매우 낮아지게됨
결국 무적의 창(방관방무) vs 무적의 방패(무장도)만이 유효스탯이 됐고 마증공증이 물로켓이 된게 전부다
지나치게 높은 깡뎀때문이란거임. 내공강화 방관방무방어 말고는 다 돌려버리잖아?
여기에 맥뎀20억+보스체력 한번에 1줄씩밖에 못깎는 낡아빠진 인터페이스때문에
pve컨텐츠는 아무리 체계적으로 설계를 해도 그 깊이에 한계가 생길수밖에 없어졌고
좋으나 싫으나 pvp 무한경쟁 승자독식 컨텐츠만을 추가할수밖에 없게됨
넥슨도 이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 것은 아니어서
방관방어공식을 한번 갈아엎고, pvp데미지보정을 추가해서 깡뎀의 자릿수를 한 번 삭감하고
인도지역을 추가하면서, 미쳐돌아가는 깡뎀에 제약을 거는 영혼력 시스템을 추가했지만 (데미지를 90%감소시켜버림)
20억을 10으로나눠도 2억이고 니 캐릭터 체력은 5천만을 못넘기니 방어임계점이 넘어가면 순살당하는 죽창메타는 더욱 고착화돼버림
오히려 200방어만 유지하면 무적은 보장되던 구 시스템이 선녀로 보일 정도가 됨
4. 해결 방안은 있는가
그런게 어딨음 이미 갈데까지 갔는데
5. 작성자 생각은
2번 시기-과금이 없으면 게임이 불가능한 시절에
스킬 데미지를 늘려서 사다리를 세워줄게 아니라
몹 스펙을 너프하고 / 순차적인 성장이 가능한 계단식성장시스템을 도입해서
유저가 스스로 게임에 적응해나가도록 유도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사실 지금이라도 하자면 할 수는 있는 패치인데
템물린사람들이 게거품물고 반대하지않을까? 뭐 잘 모르겟음 난 게임개발자는 아니라서
반박시 니 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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