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도부터했다
그땐 새벽에 격전지만가도 전차쩔로 사람들이 바글바글했고
능력치도 존나 직관적이라 템셋 맞추기도 쉬웠고
밸런스도 좋았고,렉도 없었다

몰론 초축 경험치전환비령 이딴건 유료였지만

그다지 불쾌하진 않은 과금이었다
게다가 이벤트도  소통도 존나 잘했었고

근데 전투력 시스템이 도입될때부터
슬슬 망조의 길이 보였다

전투력 이 십새끼를 도입하고난 뒤로
치장 품의로 나누고, 환수이미지, 스킬이펙트도 개좆같이 바꾸는
개짓거리만 골라서 하니
정확히 친구창의 절반이 날라갔다

그뒤론 귀신이라도 쳐들렸는지
이벤트 유기하고 사행성만 존나게 팔아먹다가
관리마저도 유기했는지 렉이 점점 더 심해졌다

4클라도 거뜬히 돌리던 놑북이 와이드패치 이후
2클라도 간신히 돌아가게됐다
그렇게 또 친구창의 절반이 날라갔다

그리고 신강도입, 좆같은 각인 수치 퍼센트화
그에 이은 반년 없데이트로 또 친구창의 절반이 날라갔다

그러다 환골탈태 패치가 됐다
장비연마? 솔직히 보자마자 사행성 발사대인건 눈치챘다
그래서일까 친구창의 대부분이 흑색이됐다

그래도 난 일단 믿고 해봤다

초기엔 의외로 유입들 사다리 놔주는 패치의 연속에
인원도 늘어나는것이 보여 좋았다
이새끼들이 진짜 바뀌려고 하나보다

하지만 얼마안가 사행성 출시에
미리 고지도 안하고 사다리를 걷어차는 모습을 보게되니
이젠 지쳤다

10년간 많은 인연들을 떠나보내왔지만

이젠 내 차례인거 같다
더이상 게임이 재미가없고 역겹기만하다

즐거웠다 바람의나라

예전의 바람의나라는 많은 연어들이 몇개월~1년 단위로
접었다 복귀하다를 반복하던 게임이었다
근데 좆같은 패치들의 연속으로
연어들이 점차 줄더니,이젠 아예 끊긴 수준이 됐다

구라 안치고 바람은 그냥 전투력 이전으로 롤백하고
거래소,신수변신삭제와 같이 유저편의적인 패치 몇개만 놔두면
흥할것이다

좆병신 같은게임...
레이드를 통한 파밍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면서
결국 사행으로 파밍의 재미를 느끼게 만드는 병신
그리고 레이드가 시발 혼자 도는게 레이드냐?

진짜 이젠 가망이없다고 본다 이 병신게임
10년만에 능지상승 시켜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