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 들어오고


게임 되게 재밌었거든?


비록 3단계까지밖에 못가는 바린이지만


다이쇼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성장해가면서


소소하게 현질도 하고 사행도 까보고 그냥 재밌게 즐겼단 말이지.



근데 이번에 사행 끝나고 보니까


환웅 8성이 1500만원인데 7성이 3500만원이고


높은 등급의 장비가 그 아랫단계 장비보다 몇배 싼 괴리가 생겼더라..?


나는 재료 나올때마다 소소하게 강화해가면서 6성도 띄워보고 7성도 띄워보고


터지더라도 도파민 분출하면서 너무 재밌더라고.


근데 다음 사행에는 몇성이 나올지, 앞으로는 뭐가 떡락할지 예측이 안되니까 강화를 못하겠어.


막말로 6성도 꾸역꾸역 띄웠는데 7성 질러볼까? 해서 성공했어


너무 기쁘지 근데 사행에서 7성이 우수수 나와서 똥값이 되버리면?


확률로 낮은거 왜 시도했지?


난 강화를 성공했는데 어째서 극히 낮은 확률로 올라간 템이 더 싸진거지?


성공의 기쁨이 더 큰 불쾌감으로 다가올거 같다니까.



환골탈태 패치 잘한거 맞아. 진짜 재밌고 계단식 성장도 가능했고 바람 좆망겜이라던 내 친구들도 여럿 정착했어.


아 근데 몇달이 지났다고 환골탈태 이전보다 못한 게임이 되버렸냐?


레이드는 여러명이서 또는 문파원들이랑 파티짜서 가지도 못하게 최대 2인 제한 걸려서 혼자 모바일 게임 하는 느낌이고


사냥은 시련 10판 딸깍 하고 호박 자사 돌리는게 끝이고


주간컨텐츠 하나씩 다 돌리는데 2시간이면 끝나는데 스사노오는 트롤들 때문에 시발 좆같이 실패만해.


왜 바람은 운영이 항상 이따구야? 난 좀 바뀐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거같아.


환수 모험 패치는 진짜 석나가더라 강정보는 둘째치고 작정보조차 하루에 3개 먹어 지금.



이거 정상적인거 맞아?


고인물 형들 유입 없고 복귀 없고 형들끼리 돈만 주구장창 쓰면 그거 진짜 재밌어?


난 복귀 유저 신규 유저 바글바글 하면서 예전 바람처럼 시장 느낌 나는게 더 재밌을거같은데..




정말 나만 지금 게임이 재미가 없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