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퓽 ,심식충 그리고 조팔호
셋의 무력은 신자리에 오른 시봉탕갈조차도 넘볼만큼
강력했었다
그리하여 죽음으로 하늘로 승천하여 저주를 퍼붓던
시봉탕갈로 인해
지퓽과 심식충의 바람 말로는 그리 좋지 않았으며
관야 백성들에 의해 부관참시까지 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부여백성 아이들은 저잣거리에서 바닥에 지퓽과 심식충의
얼굴을 그려가며 밟으며 땅따먹기를 하는게 문화가 되었으며
패자에겐 재도전의 기회를 외치던 봉갈법에 따라
"패자면상그려 땅따먹기 금지법"이 발의되며
고인모독이 잠잠해졌다
팔호
그 셋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인물
모든면에서 따라올 자가 없었으니
그야말로 천하무적
모자란구석이 보여야 사람들이 시기와 질투를 안할터
완벽에 가까운 모습으로 부여를 활개치니
모든이의 질타를 받고
스스로 칼을 내려놓고 백의종군의 길을 감수해내는 사나이
그가 다시 돌아오길 기대하며 ..
새해 복 많이 받아라 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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