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수들 빠른칼퇴

이건 서울선수 은퇴경기기도 하고 피곤했던 거 겹쳐서 빨리 나간 것까진 이해함

근데 버스에서 손 흔들어줄 순 있는 거 아니냐

그래서 좀 섭섭했음



2. 주전도 잘 모르는 사람들

어떤 아재 목소리 디게크게 지 애한테 tmi늘어놓는데 란두는 알면서 올모는 모르더라

사람들 야말, 페드리, 레반, 하피냐, 드종까진 잘 아는데 나머지는 잘 모르는 눈치였음

가비 이니고는 드문드문 알아보는데 텐센은 또 모르던 게 참

심지어 후반엔 제동이 반응이 제일 좋더라

후반되니 징징대는 목소리 하나씩 들리기 시작하고

옆에 위장꾸순이년 남친한테 전화질하면서 전반만 보고 나갈껄 ㅇㅈㄹ



3. 조용한 좆꾸레년들

나도 걍 혼자오게 된거라 프리미엄A 질렀는데 선수들 잘 모르는 건 둘째치고

카페에서 응원가 부른다길래 예습해갔더니 조용하기만 하고

축구 직관왔다는 게 ㄹㅇ 직접 "관람"하러 온 느낌이었음

후반오니 란두말곤 골 넣어도 알아보지도 못하길래 혼자 선수들 가까이 오면 이름 부르고 그랬음



솔직히 60만원은 표값 아까웠다고 생각함

같은 위치 30만원이었음 딱 만족하고 돌아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