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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화이글스는 사실상 결정적인 순간에 나온 오심으로, 경기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기록적인 12연승 행진을 하던 와중에 나온 오심이라 매우 뼈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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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이걸 보고 세이프 판정을 하는 1루심 (세이프로 정정되긴 했으나 두산측의 과거 만행을 볼때 매우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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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승부를 뒤집는 오심은 7회말 투아웃에서 나왔습니다. 

박상원 선수가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는 과정서 분명 공이 글러브에 먼저 도착했는데, 바로 앞에서 지켜본 1루심이 세이프 판정을 내린것입니다.

더군다나, 본인이 첫 움짤에서 저지른 오심때문에 비디오 판독 기회를 소모한 한화는 이걸 번복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김인태 선수에게 밟혀 부상을 당한 박상원 선수는 2사 상황에서 교체될수 밖에 없었고, 어쩔수 없이 한승혁 선수가 멀티이닝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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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여기서 갈립니다.

원래 8회 9-1-2번을 상대해 약재환을 만날 일이 없던 한승혁 선수인데, 오심으로 인해 다음회 김재환까지 연결되었고, 

약쟁이가 하필 약을 먹은 날이라 홈런을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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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승혁 선수는 멀티이닝 소화에 매우 취약한 반면 1이닝은 언터쳐블하게 막는데,  이런 특성을 고려하여 감코진이 멀티이닝은 자제시키는 편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런 오심때문에 멀티이닝을 하였고 경기가 여기서 결정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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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이나 오심을 한 김갑수 심판,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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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산 베어스, 당신들이 했던 짓도 기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