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과 함께한지도 벌써 수년

독선과 고집이 가득찬 영현의 행동에 

강철은 어느새 자신이 지쳤음을 느꼈다

때마침 강철에 눈에 들어온건

얼마전 한화에서 이적해온 승혁

싱싱한 승혁의 팔꿈치를 보며

강철은 조용히 입맛을 다신다

"영현이 내리고 승혁이 올려"

올해 이 말을 100번이나 들을 줄은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도 몰랐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