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수 중 2026시즌 MVP 후보를 꼽아달라는 말에 최준석 SPOTV 해설위원은 김도영을 “WBC에서 정말 대단한 활약을 했다. 배트 스피드는 물론 파워, 공에 대한 대처, 해결사 능력까지 장난이 아니었다”며 “2년 전 MVP를 그냥 받은 게 아니다”라고 했다. 정민철 MBC스포츠+ 해설위원 역시 김도영을 가장 강력한 MVP 후보로 꼽으며 “공백이 길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같은 선상에 놓고 본다면 운동 능력 자체가 압도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선우 MBC스포츠+ 해설위원은 김도영을 가리켜 “존재만으로 팀을 바꿀 선수”라며 “김도영 하나로 KIA가 5강 싸움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김도영은 38홈런·40도루로 생애 첫 MVP를 차지했던 2024년 당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스탯티즈 기준) 8.78을 기록했다. 팀 순위를 몇 단계는 바꿔놓을 수 있는 숫자다. 지난해 8위로 추락한 KIA와 5강 막차를 탄 NC의 승차가 7경기였다. 김도영 하나가 KIA를 5강 싸움에 붙일 수 있다는 김 위원의 말은 과언이 아니다.




1년 거의 쉬다시피해도 mvp 1순위는 김도영 뽑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