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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일어난 사건인데

집에서 자고 있던 딸과 아들, 그리고 아내가 처참하게 칼에 찔려 살111111111해당한 사건인


자식들은 작은방에서, 아내는 거실에 누워 살1111해당한 채로 발견된





범행에 사용된 피 묻은 흉기는 술 취해 안방에서 자고 있던 남편의 바로 옆에서 발견되었고

남편은 술이 취해 전날 밤 일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던


그날 밤 아이의 비명소리가 들려 경비원들이 출입기록을 확인했는데 당연히 아무 출입 기록이 없었는


그리고 제목이 혈액형 살111111인사건인 거만 봐도 알겠지만

딸의 혈액형이 남편아내와 달랐다고 한

그래서 이 때문에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의심해 가정불화가 있었다던




그러니까 외부 침입도 없고

가정불화도 있었고

흉기는 안방 바로 옆에서 발견되었고

유력 용의자는 술 취해서 아무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하니


당연히 남편이 바로 체포된




여기까지만 보면 엄청 특이한 사건까지는 아닌데

뭔가 이상한 점이 발견된



남편 손과 옷에 그 어떤 핏자국도 없었던 거인



당연히 그렇게 많은 출혈이 있고 그렇게 많은 상처를 냈으면 범인도 피범벅이 되어야 하는데

그 어떤 흔적도 없었던 거인


그래서 아 범행 후에 몸을 깨끗이 정돈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마저 아니었던

신고 및 검거 당시에 남편은 어제 밤에 술먹고 들어온 옷을 그대로 입고 있었고

손도 씻지 않아 씻었을 때 땟국물이 줄줄 흐르는 정도였던



그럼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싶어

시신을 다시 조사해보게 된


살1111해당한 아이들은 확실히 살11111해당한게 맞았는

상처 방향도 그렇고 공격 당했을 때 방어의 흔적도 남아 있었거든요



그에 비해 아내의 시신에서 이상한 점이 발견 된

무려 칼에 14번이나 찔려 사1111망했으나

그 어떤 방어의 흔적도 없었고

그 14번의 상처 방향이 모두 일정한 방향이었던 것


즉 아내는 살111111해당한 것이 아니라 자111111살을 한 것





자신의 불륜을 의심하면서 불화가 있던 남편을 엿먹이겠다는 그 일념만으로 두 자식을 살111111해한 것도 모자라

술 취해 자고 있는 남편 앞에서 자신의 몸을 칼로 14차례나 찌르고

그 칼을 남편 옆에 놓은 뒤에 흉기와 떨어진 채로 죽어야 남편이 확실히 용의자가 되니까

거실까지 걸어나와서 누운 채 사1111망했다는 것




부모가 자신의 자식들을 살11111해하고 자111111살한 사건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 사건은 방식이 너무나도 괴랄해서 꽤나 큰 반향을 일으킨 사건인

실제로 미디어에서도 몇 번 다뤘구요





그리고 이 모든 일의 원인이 된 혈액형 문제는 단순 실수로 밝혀진

재검사 결과 딸과 아빠의 혈액형이 일치한

당시는 1990년이었고 검사시약을 쥐젖만큼 썼기 때문에 오류가 종종 발생했던 것

그것만 아니었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도 않았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