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관은 대구 계명대 앞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살던 중 계명대에서 상영된 5.18 민주화운동 관련 전시회와 영상자료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후 변혁운동에 관심을 보이다가 1986년 군에 입대해서도 여당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내보였다. 1987년 대선을 위한 군부재자 투표가 실시되었을 때 그는 소신껏 야당 후보를 찍었다가 야당 기표자가 발생했다며 가해진 가혹행위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