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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전]
- 서울대공원 내 길고양이 서식, 캣피더도 있음

[2016년 12월]
- 황새 2마리 사망, AI 감염 가능성 제기

[2016년 12월 ~ 2017년 3월]
- 서울대공원 동물원 임시 폐관
- 전염병 예방을 위해 동물원 내 길고양이 포획 후 백신 맞춰 방사: 백신 효과가 적은 전염병은 굉장히 많음. 당장 우리가 매년 맞는 인플루엔자나, 코로나19 백신이 변종에 얼마나 잘 대응했는지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 부분. 다양한 생물이 인공적인 시설에서 갇혀 사는 시설에서 과연 중성화와 백신 접종이 근본적인 해결책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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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 남미관에서 사망한 동물 사체에서 우결핵균 발견

- 남미관 임시 폐관하기 시작


[2021년 7월 ~ 10월]

- 남미관 내 17마리 동물 안락사


[2022년 가을]

- 남미관 내 우결핵 2차 유행, 하루에만 7종, 27마리를 안락사하기도

- 1년 3개월 이상 남미관 임시 폐관

- 전염병 유행 정보를 1년 이상 알리지 않다가 뒤늦게 공개해 비판받음: 다른 동물원에서도 동일한 전염병의 전파 가능성을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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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4일]
- 아기호랑이 '파랑' 사망, 사인은 범백
- 동물원 내 호랑이 일가족도 범백 감염, 집중치료 시작 및 감염 개체는 관람객에 공개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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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 6월]
- 호랑이 범백 감염 원인으로 길고양이 지목
- 집중치료 개체 회복
- 여전히 길고양이와 캣피더 여럿 있음
- 길고양이 백신 접종 추진 예정: 2016년 황새 사망하고 나서 백신 맞췄다면서 '추진 예정'은 대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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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범백 백신(4종 종합 백신)은 한번 맞는다고 끝이 아님. 3주 정도 간격을 두고 2, 3회 접종 후 매년 1회 추가 접종이 필요함. 이거 다 서울대공원에서 3주마다 잡아서 맞추고, 매년 잡아서 맞출 수 있다고?

2016년 황새 사망 이후에 제대로 된 길고양이 관리 시스템이 갖춰졌다면 파랑이는 죽지 않았음. 이제 와서 또다시 '백신 접종 추진 예정' 타령하는 게 곧 말만 번지르르한 대응이었다는 방증임. 그냥 동네 공원도 아니고, 수많은 멸종위기와 생물종이 인공 시설에 갇힌 동물원이라면 더 많은 책임과 의무가 뒤따라야 하는데 서울대공원은 그 어떤 책임감도 찾아볼 수 없음

그리고 이런 전염병이 유행할 때마다 정보를 신속히 공개하지 않고 임시 폐관과 안락사로 쉬쉬하는 꼴이라니. 안락사를 그렇게 싫어하는 동물단체에서 오히려 들고 일어나야 할 부분이 아닐까? 일 터지면 숨기기에 급급하고, 그 와중에 멸종위기종보다 길고양이를 더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 뭐 저런 동물원이 다 있나 싶다

그냥 서울대공원 내 길고양이 먹이주기를 전면 금지하고, 먹이터나 겨울집 발견 시 즉시 치우고, 먹이주기 발견 시 벌금을 물게 하면 간단히 끝날 문제임. 고양이는 한국에서 멸종위기도 아닌 외래종이고, 우리가 일반 야생동물의 먹이를 죄다 챙겨주지 않아도 "알아서 생태계는 돌아가"니까 그냥 내버려두면 되는데... 뭐 저리 번거롭게 하는 건지 모르겠음

여튼 기괴해도 너무 기괴한 서울대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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