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도 나를 좋아했던것 같아
하지만 우리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고
어느날 우연히 길에서 봤어
난 그냥 쳐다볼수밖에 없었지
그녀도 날 빤히 보고있었어
너무 가슴이 아팠어
그렇게 10년이란 세월이 흘러
또 우연히 그녀를 발견한거야
그 순간 나의 모든 에너지는 그녀에게 집중됐어
근데 이번엔 갑자기 가슴이 저려오면서 눈물이 뚝뚝 떨어졌어
왠지 이번이 우리가 볼수있는 마지막일것같고
이번생엔 더 이상 볼 수 없을것만 같았어
그리고 내 마지막 기회라는걸
본능과 직감적으로 느껴지는거야
하지만 이번에도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그녀도 나를 쳐다보고 있었고
나는 눈물을 참으며 애써 무시하고 가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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