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겨땀 날 계절이어서 드리클로 사러 약국 갔다가 
갑자기 이름 생각안나서
'클리...클리...그 클리...'
이 지랄하다가 얼굴 빨개져서 덜덜 떨다가 
'겨드랑이...땀... 그...클....'
이러니까

아 드리클로요...하고 주는데 약 찾고 포장하고 카드 계산하는 그 시간이 진짜 영겁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