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서 그저께 연락옴. 우산도둑 찾았다고 ㅋㅋㅋ

한달 전에 동네 빵 집에 잠시 들어가서 식빵만 사고 나오려고 했는데 

단 몇 분만에 눈 앞에서 우산이 사라짐

바로 경찰 불러서 CCTV 따낸 다음에 절도 맞다고 하심 바로 진술서 작성하고 꼭 좀 잡아달라고 얘기드림.

그러고 비 쫄딱 맞고 집에 돌아감. 

그래도 비가 많이 오니 급해서 썼나 싶어서 이틀 뒤에 다시 빵 집 방문해도 우산은 돌아오지 않았음.


단 돈 만원 때문에 너무 화가나서 꼭 조져야겠다 싶었음.

그러고 2주 뒤에 경찰이 전화왔는데 수사가 힘들다라고 답변을 받음... 그래도 다시 찾아보겠다 하심 너무 감사했음.


결국 그저께 경찰에 전화와서 우산도둑을 잡았다고 연락이 왔음 ㅋㅋ

경찰서에서 진술하고 돌아갔다는데 합의를 요청한다고 하드라

죄송하다는 말은 못 전해 듣고 변명 하더라. 술 먹고 가져갔다고. 너무 화가 치 솟았음.

바로 몇 푼때문에 바늘도둑 소도둑 되는 꼴 못 보겠다. 꼭 엄벌해달라고 요청하였음.


절 대 합의 안해줄거임.

돈 몇 푼 때문에 기소유예든 벌금이든 그냥 스트레스 받았으면 좋겠음.


우산을 잘 잃어버리는 내가 2년 동안 들고 다녔던 신기한 우산이였음

결국엔 다시 돌아오게 됐는데 이미 우산도 사버렸고

결국 죄 지으면 돌아온다는게 맞는 것 같다. 착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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