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2달에 1번정도로 자주가는 미용실이있음.
미용사는 30대 유부녀임.
원래는 1인미용실이었는데
지금은 확장해서 밑에 직원들 여러명있는 일반 미용실임.
나는 1인 미용실할때부터 갔었음.
1인 미용실 특성상 머리 시술받을때 서로 얘기도 꽤 나눴었음.
원래 개인용 핸드폰이랑 업무용 핸드폰 하나씩 있어서
손님들 예약, 질문받아주는 미용실 전용 카톡계정이 있었단말야.
나는 이 계정을 카톡 친구로 등록해놨는데
근데 어느순간 보니까 카톡친구에서 없어져서,
내가 한번은
머리자르러가서 그 카톡 계정이 왜 없어졌냐고 물어봤는데,
연락오는사람도 잘없고해서 핸드폰 요금만 나가는거 같아서
그냥 그 폰 정지하고 아들줬다고 함(아들이 유치원다님).
쓰던폰 아들한테 줬다고 말하면서 갑자기
미용사가 “저 애기 있는거는 아시죠?” 하는거임.
(예전에 이야기 하다가 애기 이야기 한적있어서 나는
당연히 기억하고 있었음)
그래서 내가 알고있다고 하고 머리 커트받고있는데,
그 미용사가 갑자기 웃으면서 먼저
“제 폰번호 필요하시면 드릴까요??”하는거임ㄷㄷ
그래서 머리자르고나서
내가 먼저
미용사한테 개인 폰번호 달라해서 받아왔는데
이거 그린라이트냐?
그리고 확실한건 그 미용사누나도 나를 카톡 친구로 등록해놓음.
(내가 일부러 미용사한테 카톡 보내고싶어서
번호따고 나서 그다음에 머리자르러갈때 예약관련해서
내가 미용사한테 개인 카톡 보냈었는데, 이때 나를 추가한듯)
그리고 내 카톡 프로필뮤직이 안유명한 여자아이돌 노래인데,
(거의 인지도4등급 수준 걸그룹임. 10명중에 7명은 모르는 여돌)
최근에 미용사누나 인스타 염탐하니까,
미용사 누나가 최근에 올린 글의 배경음악이
내 카톡프뮤랑 똑같은 노래임.
(나한테 번호따인 후에 인스타에 올라온 최근 글임)
나 이때 좀 소름돋긴했음..ㄷㄷ
종합했을때 그린라이트 같냐?
무조건이지 ㅋㅋ ㄱㄱ하셈